단아맛집

더꼬숩 온천천 한식 맛집

단아가영모모 2025. 4. 8. 22:29

부산에서 벚꽃이 많은 곳중 한곳인 온천천은 4월에 벚꽃길이 무척 이쁜데 온천천 강변 주변으로는 맛집도 많은 편이다. 그 중 한식전문점인 더꼬숩은 자매가 운영하는 곳으로 야채의 식재료는 대체로 부모님이 직접 키우시는 걸로 만들어서 나물이나 김치가 무척 맛있는 곳이다.

온천천 벚꽃

백반집 처럼 반찬이 10가지 이상 나오고 솥밥은 선택하면 되는 구조다. 솥밥은 전복, 가자미, 장어, 불고기 솥밥 등이 있다. 반찬도 하나 하나 맛있고 김치도 맛집이다. 나물도 맛있고 고추튀김도 나와서 입맛을 더 살려 준다.

더꼬숩

전복솥밥은 17,000원 인데 먹기 아까울만큼 이쁘게 나온다. 밥도 흰밥이 아니라 전복 내장이 들어간 듯한 감칠맛이 가득한 밥만 먹어도 맛있는 솥밥이다. 밥의 익힘도 고슬 하니 좋다.

더꼬숩 전복솥밥

밥을 잘 비비면 요렇게 맛있는 밥이 된다. 미역국도 조금 나와서 따끈하게 한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누룽지도 먹을 수 있다. 혼밥도 가능하고 주인장도 무척 친절하시다.

더꼬숩 전복솥밥

사이드 메뉴로는 튀김류를 추가 할수 있고 생선구이도 추가가 가능하다. 어린이돈까스도 있어서 아이랑 같이 먹기에도 괜찮은거 같다.  금액은 1만 중반에서 2만원선으로 한끼를 골고루 맛 볼 수 있으니 금액도 괜찮은거 같다.

더꼬숩 메뉴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주전자도 이쁘고 가게 곳곳의 소품도 귀여운게 많다.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더꼬숩

안개꽃도 생화로 놓여져 있고 조명도 이쁘다. 그래서 인지 더 아늑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더꼬숩

강풍에 벚꽃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날씨는 점점 따뜻해져서 산책하기 좋은 봄의 계절에는 온천천도 걸어 보고 맛있는 솥밥도 먹어 보길 추천한다.

박태기나무

온천천 근처에서 맛있는 한식당을 찾고 있다면 특히 솥밥을 좋아 한다면 전복솥밥을 맛있게 먹고 싶다면 더꼬숩 추천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