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8시 소등행사 참여해요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지정하고 많은 국가에서 랜드마크에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전기를 잠시 끄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에너지 절약이 된다고 하니 10분 정도는 잠시 불을 끄고 지구의날 소등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지구의 날 유래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Gaylord Nelson)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는데 당시 그는 기름으로 오염된 바다를 보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를 계기로 대규모 환경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 날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현재는 190개국 이상에서 기념되고 있다.
지구의날 실천방법
우리가 가볍게 실천 할 수 있는 환경오염이 되지 않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방법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적어 본다. 물론 개개인보다는 대기업에서 공장을 지어 대량 생산할 때 차량에서도 탄소배출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겠지만 개개인도 힘을 모은다면 조금 더 효과적일 테니 말이다.
에너지 절약하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유럽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등이 있다.
일회용품보다는 텀블러나 다회용기 사용하기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때 일회용품보다는 텀블러나 다회용기에 담아 오는 용기 내도 좋은 활동 중 하나다. 또한 장바구니를 사용해서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채식 한 끼
육류를 생산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탄소도 배출되기 때문에 채식을 한 것도 조금은 도움이 된다.
기후변화
올해 2025년 대한민국의 겨울의 날씨만 보아도 기후변화는 이미 많이 진행되고 있음이 느껴진다. 우리나라에서 풍부하게 잡혔던 갈치의 수확량도 줄어들고 바다의 온도는 높아지고 있고 겨울은 길어지고 그에 비해 봄은 손에 꼽을 만큼 봄날은 짧아지고 기온은 널뛰기하듯 온도의 격차도 심해지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지구의 한계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예견하고 있기도 하다. 모든 것이 풍족한 것만 같은 시대이지만 기후변화는 인간의 힘으로 단순 간에 바꿀 수 없을 테니 쓰레기와 탄소배출은 줄일 수 있도록 모두가 같이 노력해야 할거 같다.
10분의 소등이 의미가 있겠냐 싶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록 전기 사용량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니 오늘은 한번 8시에 불을 끄고 전기 사용을 자제하고 가족끼리 도란도란 얘기를 나눠 보는 것도 좋겠다. SNS에 인증 사진을 올려 보며 이야기를 나눠 보는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