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맛집

영화의 전당 산타마을

단아가영모모 2025. 11. 28. 18:47

부산 영화의 전당 산타마을 

 

낭만적인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 2025'가 드디어 영화의 전당에서 오픈하였다. 올해는 약 1만 평의 공간에 북유럽 감성의 산타마을이 펼쳐져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요정'이 되어 크리스마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몰입형 테마 축제라는 점은 무척 재미있다. 무료입장이라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폿이 많아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가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듯하다.

 

 

축제 개요 및 분위기

이번 축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데 영화의 전당 야외 광장 일대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남쪽의 산타마을'로 완벽하게 변신하였다. 곳곳에 설치된 북유럽식 목재 부스(샬레 스타일)와 반짝이는 트리 숲, 그리고 마을 중심의 거대한 트리가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드는 거 같다. 특히 빅 루프에 연출된 오로라 조명과 설경은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최고의 포토 스폿으로 좋은 거 같다.

 

부산영화의전당 산타마을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 2025'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많다.

미션 수행 및 인터랙티브 체험

방문객들은 그저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산타마을의 요정'으로서 다양한 미션과 스탬프 투어, 포토 챌린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미션을 완수하며 마을 곳곳을 누비는 재미가 쏠쏠한데 산타와 엘프들의 유쾌한 퍼포먼스도 축제 분위기를 더해 주는 거 같다. 

 

다채로운 F&B와 선물 상점

축제하면 음식과 쇼핑의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번에는 무척 많은 곳에서 그리고 유명한 세프님들도 많이 참여해서 더 풍성한 거 같다. 야외광장 가운데에는 많은 테이블이 있고 그 주변으로 푸드트럭도 있고 음식점 같은 공간도 있어서 이곳저곳에서 사서 테이블에 앉아서 편하게 음식도 즐길 수 있다. 

  • F&B 존: 총 70여 개의 부산 로컬 맛집과 브랜드가 참여한다. 유명 강레오 셰프가 '산타 헤드 셰프'로 참여해 미슐랭 레스토랑 및 로컬 브랜드 5곳과 협업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는 등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겨울에 어묵 하면 생각나는 고래사 어묵도 있어서 따끈한 어묵 육수에 어묵 한입 먹으면 야외지만 몸이 따뜻해져서 좋은 간식인 거 같다. 
  • 선물 상점: 40여 개의 핸드메이드 소품, 패션,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 선물 상점에서는 연말 선물을 고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 플리마켓 운영사인 '마켓움'이 큐레이션 하여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소품에도 관심이 많다면 선물 상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거 같다.

부산영화의전당 산타마

산타마을 마무리

무료입장으로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특히 밤에는 조명이 이뻐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거 같다. 단지 주말에는 조금 사람들이 많이 몰릴 수 있으니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하지만 여유롭게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은 아니니 취향에 맞게 축제 분위기로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또한 주차장도 무척 복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나을 수도 있다. 

센텀에서는 신세계백화점에 트리가 많긴 하지만 올해는 야외에서 보는 대형 트리가 주는 산타마을처럼 꾸며둔 영화의 전당도 추천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