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가봤을 법한 기장 흙시루 예전에는 한정식 집처럼 오리고기 도 있고 가성비 좋은 맛집이었는데 메뉴는 조금 바뀐 듯 하다. 예전에는 단체 모임으로 많이 가기도 했던 곳이다. 떡을 직접 쳐보는 체험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고 야외 공간이 넓어서 어린아이들과 단체로 갔을 때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기도 좋으니 말이다. 지금은 떡 치는 체험은 없어진거 같고 실내는 의자와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무릎이 안 좋은 부모님과 가기에도 좋다. 부모님들은 자연을 보는 것도 좋아하시니 말이다. 주말은 모두 오픈하고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해야 한다. 갈비탕은 주문하면 쟁반하나에 반찬 4가지와 당면 가득 담긴 갈비탕이 나온다. 당면을 건져 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도 꽤 담백하게 맛있다. 반찬도 하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