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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짠짠/냉파일기 7

집김밥 kfood kimbab recipe

김밥은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가게도 무수히 많지만 가끔은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 주신 별거 안들어 갔지만 왠지 하나씩 계속 집어 먹게 되는 그런 집김밥이 생각 난다. 어릴적 할머니는 신김치만 한줄 넣어서 싸주시기도 했는데 가끔은 그런 김밥도 따끈한 밥에 맛있게 느껴진다.  간단한듯 하지만 은근히 손이 많은 김밥 레시피 집집 마다도 비법이 있지만 나의 김밥 레시피를 메모해 본다.  재료 : 당근, 오이, 계란3개, 김밥용햄, 단무지, 흰쌀, 소금, 깨소금, 참기름, 식초 재료 손질 - 당근 :  얇게 채 썬뒤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준다. 소금, 후추로 살짝 간을 해준다.  - 오이 : 길쭉하게 썰어서 소금에 절여 두었다가 10분 뒤 오이에서 수분이 나오면 물기를 꼭 짜준다. - 햄 : 팬에 살짝 볶아 준..

봄동 토마토 스파게티 주말 요리

크림파스타를 좋아 하는 편인데 가끔 토마토 스파게티가 무척 먹고 싶은날이 있다.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와 굴러다니는 양파를 보면 말이다. 많이 익은 토마토와 양파를 한번에 처리하기에 굉장히 좋은 요리중 하나다. 무엇보다 위장이 편하기도 하고 맛도 있고 말이다. 재료 : 양파, 토마토, 당근, 올리브오일, 파스타면, 소금, 후추, 데친 봄동 재료는 굉장히 간단하다. 파는 것과 같은 맛을 내기 위해서는 치킨스톡과 버터도 있어야 하겠지만 위 처럼 올리브오일만 넣어도 생각보다 맛은 괜찮다. 건강한 맛을 좋아 한다면 말이다. 토마토는 볶으면 모양이 다 뭉게 지기 때문에 다른 재료들도 적당히 퉁퉁 썰어 준다. 올리브오일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양파와 당근을 먼저 볶으면 오일에 양파향이 더 해져 더 맛있기도 하다. 요..

계란김밥

나의 야채통 야채를 알맹이만 장바구니에 담아 오면 손질 후 김치통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생각보다 꽤 오래 동안 신선하게 보관 할수 있다. 대파? 냉동실에 넣어둘 필요가 없다!! 모두 2주가 넘어가고 있는데도 아직 멀쩡하지 않은가? ㅎㅎ 오늘도 사용할 만큼만 조금씩 내어 본다. 봄동 데쳐둔건 된장을 풀어 국으로 끓여 내면 요런 겨울날에 꽤 맛있다. 육수는 굳이 멸치가 없어도 야채육수도 굉장히 시원하다. 무우 / 양파 / 대파 요 정도만 들어가도 말이다. 오늘은 계란 2개 양배추전도 조금 붙여 보려고 2개를 깨어 본다. GS25편의점 계란인디 다른 편의점에 비해 좀 신선한듯 하다. 참기름 약간과 후추 소금 만 넣어 잘 저어 준다.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김밥 요렇게 계란에 굴려 먹음 맛있지융~ 방아잎도 한..

단아냉파일기

토스트는 한끼 식사로도 충분 하며 특히 길거리 토스트 는 넘 맛있다. 그 레시피는 아니지만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내맘대로 토스트 !!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먹을 만큼만~ 양배추는 썰어 두었다 먹어도 되니까 조금 많이 썰고 나머지는 필요한 만큼만 내어 본다. 양배추, 대파, 당근, 양파, 오이, 계란 1개, 식빵 2쪽 냉장고 재료들 오늘은 양배추가 많으니 양배추 많이 많이~ 계란에 참기름 한방울과 소금 / 후추로 약간의 간만 해서 잘 저어준다. 스텐팬은 예열 후에는 5단 중불에서 구워 준다. 예열이 다 되었는지 좀 애매하면 아주 조금만 계란을 붙여 보고 나머지도 같이 구워 낸다. 처음에는 젓가락으로 모양을 잡아 주고 뒤집을때는 숟가락을 이용하면 편하다. 파리바게뜨 상미종 식빵은 작기에 24팬에 요렇게 ..

월요일밥상 - 만두국

월요일은 바쁘지만 주말에 비축해둔 빵으로 맘이 든든하다 ㅎㅎ 마카다미아 휘낭시에는 꽤 든든하다. 겨울이 온거 같은디 단풍은 오늘도 이쁘다. 낮에는 달걀이랑 만두만 사와야지 하고 햇볕을 좀 보며 걸으려고 조금 크게 돌긴 했는데 이상하게 가는 곳 편의점 마다 계란이 없다니! 4군데나 간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한번 가봐야지 하고 가본곳에 있어서 담아 왔다. 만두국에 계란이 빠지면 섭섭하니께 ㅎㅎ 무우 양파 양배추 표고버섯 대파 참기름에 달달 볶아 준다. 물을 붙고 간을 조금 한뒤 만두 퐁당 오늘도 먹을 만큼만~ 조리한다. 난 요 만두가 고기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맛있는거 같다. 구워 먹어도 맛있고 만두국도 괜찮은 듯 하다. 식판은 왠지 빈자리 없이 다 채워야 할꺼 같은 강박이 있다 그래서 좀 더 골고루 먹는 효..

수요일냉파

집에서는 생선을 굽지 않는 편이라 종종 생선구이가 먹고 싶을때 미리 전화 하고 간다 굽는데 10분정도 걸리기에 그냥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하니까 이집의 가장 좋은 점은 종이컵이 아니고 맹물이 아닌 숭늉이라는 점!! 생선도 한가지가 아니라 3가지나 나와서 좋다 굽기도 적당하고 소금간도 적당하다 붕어빵은 용기내~ 낮에 사둔 붕어빵 저녁이 되니 차갑게 식어져 요럴땐 팬에 중불에 10분 정도만 올려두면 꽤 바삭하게 구워진다 낮에 사둔 초코송이와~ 붕어빵 장산입구는 구름다리가 생기나 보다 뼈대 공사가 한창이다 오늘은 제법 겨울날씨처럼 바람도 불고 기온이 꽤 내려간듯 하다 덕분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하늘을 맘껏 본거 같다

211005 - 밥상일기

일을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 때가 있다. 근데 또 이게 붙잡고 있는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기에 그럴 때는 아예 일찍 자고 알람을 새벽 4시 30분에 맞춰 둔다. ​ 어제가 그런 날이다. ㅎㅎ ​ 저녁을 조금 작게 먹고 자면 생각보다 아침에 배가 고프다. 공복에 일하면 머리가 잘 안돌아 가기도 하고 몸을 가볍게 움직이고 조금 먹고 시작하면 후다닥 되기도 하니까 ​ 간혹 너무 많이 먹으면 잠이 와 잠시 누워야지 하고 눈 뜨면 9시가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ㅎㅎ 오늘은 간단히 계란 하나에 빵 한 조각 굴려 설탕에 콕콕 찍어 먹으니 쨈이나 시럽이 없어도 맛있다. 역시 프렌치토스트는 뜨끈할 때 먹어야 맛있다. 점심은 또 용기 들고 한 바퀴 종종 아침에 빵 아니면 떡을 먹는 편이라 빵은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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