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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배경음악 What a Man Gotta Do

단아가영모모 2023. 4. 3. 12:51

요즘은 하루에도 너무 많은 곡이 나오고 
너무 많은 가수들이 있고 
누르기만 하면 플레이가 되어 
 
좋은 곡일 수도 있는데 
크게 감동이 안되고 그냥 몇초 듣다가 다른 버튼을 누르기도 한다. 
 
음악은 듣는 상황이 어떠냐에 따라 다르게 기억이 되기도 하니까
 
그래서 인지 나는 
드라마다 예능에서 기분 좋은 장면일때 
유쾌한 장면일 때 스치며 들었던 곡들이 
각끔 맴돌때가 있다. 
 
하루종일 흥얼거리는?? 
 
근데 ost 에 찾아 보면 안나올때
참말로 찾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 진다. 
 
예전에는 소리바다에서 검색하거나 
친한친구들에게 물어 물어 
그 노래가 또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기를 기다리곤 했는데 
 
요즘은 음악도 찾아 주는 어플이 있다. 
처음 사용해 봤을때 어찌나 신기하던지 ㅎㅎ
 
기계가 하는거라 오차가 없긴 하지만 
몇초만에 제목과 가수가 나오는건 
할때마다 신기하다 
 
네이버 어플 맨 하단에 동그라미를 누르면 나오는 음악

요걸 누름과 동시에 
듣고 있어요 ~ 하며 영상을 틀어 주면 
몇초뒤 바로 검색창에 보여 준다. 
 
참말로 똑똑하다. 

며칠전 계속 맴돌던 노래 
아주 잠깐 나왔는데 
 
서진이네 에서 휴무를 받아 
모두 자유롭게 휴무를 보내는 영상 중 
누구보다 자유로워 보이는 BTS 뷔 태형이가 자전거를 타는 장면에
신나게 나온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바다 색 하늘색 
깨끗한 거리에서 자전거를 타는 풍경은 
휴양지여서 더 그렇게지만 
이 노래와 함께 
 
나는 수영도 못하지만
왠지 바다에 빠져 수영을 엄청 잘 할수 있을것만 같은
자신감이~ 텐션이 마구 마구 올라가는 노래다. 

https://youtu.be/b3aNmuOPgG4

 
요런건 또 어떤 곡인지 궁금하니까 
챗 GPT에 물어 보았다. 
 
요즘 챗GPT 와 대화하는 재미에 빠졌다. ㅎㅎ 
https://chat.openai.com/chat
 
Yes, "What a Man Gotta Do" is a song by the Jonas Brothers, released in 2020. It is a pop song with a catchy melody and upbeat rhythm. The song talks about the lengths a man is willing to go to in order to show his love and commitment to his partner. It was well received by fans and critics alike, and the music video featuring the Jonas Brothers and their respective partners was also praised for its fun and playful vibe.  - 챗GPT 

물어 보니 2020년에 Jonas Brothers 낸 곡이라고 한다. 
 
신나는 리듬에 어깨가 들썩들썩 거리는 
요런 곡은 무언가 집중해서 빡! 해내야 할때 텐션을 끓여 올리기에 좋다. 
 
그래서 책볼때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 두었다.
 

요렇게 찾은 노래는 보물찾기에서 찾은거 마냥 
잘 찜을 해둔다. 
 
좋은 노래여도 계속 듣다보면
간사한 인간이기에 질리때도 있어 
나는 플레이리스트에 상황별로 저장해두고 
돌려 가며 듣는거 같기도 하다. 
 
요렇게 만들어둔 플레이리스트는 
꽤 든든하다. 
 
때로는 없는 힘이 나기도 하고 
때로는 친구보다 위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무한한 꿈을 꿔보기도 하고 
때로는 한발 내어 볼수 있게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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