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가영

양산 진부령 황태구이, 자연 속 숨겨진 황태 요리의 명가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자리한 '진부령 황태구이'를 추천한다. 이곳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황태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예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는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편안함을 선사하며, 그릇도 독특하고 주인장도 무척 친절해서 기억에 남는 가게 중 한 곳이다. 산속에 숨어 있어 찾아가는 길마저도 하나의 즐거운 드라이브 코스가 되는 이곳은,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빚어낸 황태 요리들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황태 요리의 진수진부령 황태구이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황태를 활용한 요리의 종류가 많다는 점이다. 대표 메뉴인 황태구이는 1인분에 16,..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그릭요거트 케이크파리바게뜨의 '파란라벨' 제품들은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서 모닝빵도 무척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디저트가 나왔다고 한다. 그릭요거트케이크와 그릭요거트컵케이크 인데 두 가지 모두 보이는 이미지에서부터 그릭요거트의 상큼이 있을 거 같아 맛있어 보였다. 크림이 주는 약간의 부담스러운 맛이 있는데 요거트가 들어가면 조금 더 상큼하니 말이다.파란라벨 그릭요거트 미니케이크와 컵케이크파란라벨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미니케이크'와 '컵케이크'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다양한 상황과 취향을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미니케이크미니케이크는 한 조각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혼자서 즐기거나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특히 이 케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장씨네보리밥장씨네보리밥은 부산 동래구 금강공원로 20번 길 46에 위치한, 온천장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식당으로 오래된 예스러움이 있는 식당이다. 메뉴도 그리 많지 않고 경상도식 추어탕에 청국장에 보리밥으로 간단하지만 재료가 신선하고 맛있다.온천장역 근처온천장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온천천을 걷다가 들러 보아도 좋고 식사 후 온천천을 산보하면서 한 바퀴 걸으며 운동을 해도 좋은 장소이다. 메뉴 구성과 가격장씨네보리밥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가성비'다. 주메뉴인 추어탕, 보리밥, 청국장 등이 8천원에서 만원 선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 정도 가격으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게다가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수영 짬뽕관 초계냉짬뽕,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맛집!수영역 근처에 위치한 짬뽕관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특별한 메뉴를 찾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특히 이곳의 초계냉짬뽕은 평소 초계 요리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은 메뉴다.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느껴지는 깔끔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혼밥 하기에도 전혀 부담 없는 편안하다.수영 짬뽕관, 첫 방문부터 느껴지는 깔끔함과 친절함수영 짬뽕관에 들어서는 순간, 정돈되고 깔끔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하여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혼자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자리도 잘 마련되어 있어 혼밥을 하기에도 좋다.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며, 메뉴 선택에 대..

해운대 일루에 호텔에 있는 콜라보 카페는 달맞이 근처 맛집으로 브런치도 가능하고 야경도 무척 이쁜 곳이다. 혼밥을 해도 어색하지 않고 창가 자리에 앉으면 봄에는 이쁜 벚꽃도 볼 수 있어서 뷰 맛집이기도 하다. 해운대 일루아 호텔 소개일루아 호텔은 기와집 모양의 지붕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외관에 3층에는 테라스도 있는 시설이 조금 노후 되기는 했지만 달맞이하면 생각 나는 호텔이기도 하다.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특히 야경은 조선호텔이 건녀편으로 보여서 무척 이쁜 해운대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 맛있는 베이커리도 있는 콜라보 카페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콜라보 카페콜라보는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창가 쪽에 앉으면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고 디저트만 먹어도 ..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자리한 부창제과는 단순한 호두과자 가게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맛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특히 '이장우 호두과자'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대기줄이 긴 편이지만 부산에는 3월에 오픈한 호두과자 맛집이다.센텀 부창제과, 왜 특별할까요?부창제과는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예스러운 소품들과 함께, 입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하는 왕사탕까지 만날 수 있는 정겨운 공간으로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는 호두과자의 맛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엄마는 어릴 적 어른들이 주시던 왕사탕을 떠올리며 무척 좋아하셨다. 이장우 호두과자, 그 이름에 담긴 의미'이장우 호두과자'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지만, 정식 상호는 '부창제과'인..

양산 마고플레인: 독특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소금빵이 있는 특별한 카페양산에 마고플레인은 독특하고 인상적인 인테리어로 높은 층고와 넓은 내부 공간은 개방감을 주며,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해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아기 의자도 비치되어 있어서 가족 모임 장소로도 좋다.마고플레인의 매력적인 공간과 분위기마고플레인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곳곳에 배치된 소품과 디자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 찍기 좋은 예쁜 공간들도 많아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

재송동 커피 볶는 시골커피: 아늑하고 가성비 좋은 동네 카페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커피 볶는 시골커피 재송점'은 체인점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아늑한 공간이다. 오픈한 지는 조금 되었지만, 이번에 방문해 보았다. 특히 시골커피의 로고는 집 모양과 컵 모양으로 무척 잘 만든 거 같다.편리한 운영 시간과 주문 시스템시골커피 재송점은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여, 출근길에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저녁 늦게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운영 시간이 꽤 길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주문은 요즘 대부분의 카페처럼 편리한 포스기(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며, 영문 버전도 지원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한다.다양한 좌석 공간과 아늑한 분위기카페 내부는 아..

센텀 신상 맛집, 손식당 방문 후기센텀에 더샵센텀파크 근처로 의외로 밥집이 많이 없는데 이번에 오픈한 손식당은 윤식당 로고 같은 간판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픈하고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는 곳으로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고 가게 내부도 좌석이 많아서 혼밥 하기에도 좋고 샌드위치나 파스타 살치살이 가득 올라간 덮밥도 있어서 식사 장소로도 좋다. 센텀역 근처에서 맛있는 브런치 가게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고 있다면 들러 보길 추천한다. 손식당의 메뉴와 가격대손식당의 메뉴 가격대는 대략 만 원에서 이만 원 사이로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살치살 스테이크 덮밥과 한치모밀쟁반이다. 이탈리안 레스톨랑 같은데 한치 메밀쟁반이 있는 구성은 재미있다. 점심 식사로 파스타나 샌드위치를 가볍게 즐기기에..

푸짐한 안동국수와 부드러운 갈비찜 맛집 부산 사직동에 위치한 안동댁 한식미가 직영점은 사직시장과 사직역 근처에 있고 메뉴도 국수와 갈비찜, 수육 등으로 있어서 한식으로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이곳의 안동국수와 갈비찜이 맛있고, 신선하고 맛있는 반찬들과 함께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점심시간에는 대기줄이 있을 때도 있어서 웨이팅을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안동댁의 시그니처 메뉴: 안동국수 안동댁의 안동국수는 일반적인 국수와는 조금 다르게 고명이 비빔밥처럼 많이 올라간다. 양은 주전자에 따뜻한 육수가 한가득 담겨 나오고, 넓은 볼에 담긴 국수 위에는 계란지단, 오이, 당근, 알배추, 김치, 김 등 다채로운 고명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마치 집에서 이것저것 가득 올려서 먹을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