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작은 코팅팬이 1년정도 사용하면 교체해야 한다기에
제로웨이스트라는 단어를 알게 되면서 계속 쓸수 있는 팬을 찾다가
국내 제작에 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스사모라는 카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엄마에게 물려 받은 팬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
오 평생 쓸수 있겠구나 싶어
읽다 보니 캐니스터? 사실 그때 이 단어는 처음 들었다.
보기에는 반찬통 같은데 냉장고에 김치 냄새가 안난다고??
고무 패킹이 없다구?? 밀폐는 안되는데 냄새는 밖으로 안나온다구??
316 강종??
사실 처음에는 강종이 뭔지도 몰랐고 스뎅이 다 스뎅인줄 알았는데
스텐도 재질에 따라 사용용도가 다르고 녹이 쓰는 스텐도 있다는걸 알았다.
근데 캐니스터 세일기간만 돌아 오면 품절이 빠르게 되는걸 보고
요건 함 사볼까?? 하고 호기심에 처음에는 한세트씩만 구매해봤던거 같다.
그게 2020년 4월 이었네 ㅎㅎ
받아 보니 생각보다 무게가 제법 나갔던거 같다.
다른 플라스틱 반찬통에 비하면 말이다.
나중에 유리도 막 사보았는데 유리도 좋긴한데 늘 뚜껑이 문제였다.
플라스틱 뚜껑은 오래 사용하기는 힘들어 보였다.
그런데 이건 뚜껑도 스뎅~
그것도 아주 날렵하고 앞접시로 써도 될꺼 같은 단단한 ㅎㅎ
실제로 여기에 간단한거는 썰어도 봤는데 거의 흠집은 안나는듯했다.
신선도 (상)
- 야채 / 과일 2주는 거의 처음과 동일하다.
원래 대파는 엄마가 항상 사자마다 다 썰어서 냉동 보관 해야하는 건줄로만 알았는데
캐니스터에 보관해 보니 2주? 정도 까지도 괜찮았던거 같다.
보통 2주 정도 먹을 분량으로 재료를 사니까
당근은 3주도 괜찮다 ㅎㅎ
자취하는 사람들에게도 참으로 좋을꺼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뜨거운거 담아서 식혀 두기 좋음
- 단팥죽 / 호박죽 등 죽 끓이고 담아 두고 식히고 냉동실에 바로 넣어도 됨
또 하나 편한건 뜨거운걸 담아도 되고
냉동보관도 되고
냉동보관 된걸 다시 데워도 된다는 점 ㅎㅎ
1인 가구에게는 한번에 다 못 먹으면 노나 담아 두기에 아주 좋다.
통통이 쌓을 수 있음
- 비슷한 지름이라 통통이 잘 쌓아짐
뚜껑의 특성상 위로 쌓아도 미끄러지지 않아 통통이 쌓아
엄마집 배달 갈 때도 굉장히 용이 하다.
도시락 용도로도 좋음
- 전 같은 기름진 것도 과일 주스도 장아찌도 담아두면 좋음
기름진 전 같은것도 담아 소풍 갈때 좋으다.
약간의 보온 효과도 있음 ㅎㅎ
양파 마늘쫑 장아찌도 뜨거운 간장물 부어 두었다가 유리병 같은데 옮겨도 된다.
과일 주스 같은 건 담아 두면 더 시원해서 그런지 더 맛있는 기분이 든다.
용기내에 안성맞춤
- 작은 케익 같은 디저트 용기내에 좋다.
밀폐 되지 않아도 되는 디저트류 용기 낼때 아주 좋다
오늘은 아주 맞춘듯이 딱 들어 맞는 단호박 타르트 ~
뚜껑을 앞접시 삼아 덜어 먹어도 된다.
그리고 확실히 온도 유지가 잘 되어서 그런지 과일/디저트 류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먹어도
촉촉 시원 맛있는 맛이다.
아 빵도 한번씩 넣어 두는데 그날 먹을껀 넣어두면 꽤 촉촉함이 오래 유지 된다
비닐 포장이 없어도 된다. ㅎㅎ
약간의 단점이라면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점
통통이 위로 쌓아 올렸을때 뚜껑이 붙어서 같이 들어 지는 경우가 있어
조심히 떼어서 들어야 한다.
아 냉동실은 물기 있는 손으로는 꺼내면 안되공 ㅎㅎ
이 부분을 제외 하면 집에 반찬통 다 바꾸고 싶을만큼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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