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 가격이 의외로 만만치 않은데 카페 16온스는 금액도 저렴하면서 메뉴의 종류도 다양하고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있다. 생과일주스도 꽤 맛있는 편이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내부에서 먹을 수는 없지만 보통 점심 먹고 한잔씩 사서 들어가기도 하니까 그럴때 이용하면 좋은 거 같다.
참외주스, 수박주스, 딸기주스 등 생과일 주스도 진짜 생과일인데도 가격이 착하다.
수박주스 : 3800원
유자차 아이스 : 3000원
다른 곳에 없는 메뉴도 많은 편이다. 매실차도 있고 석류차도 있으니 말이다.
디저트 메뉴로는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은 양송이수프에 크로크뮤슈에 베이글까지 있어서 아침에 간단히 담아 가기에도 좋은 거 같다.
배달의 민족에도 있어서 배달주문으로 포장으로 하고 바로 찾아 가기에도 좋다. 앞에 기기가 있는데 바로 주문해도 친절히 안내해 주신다. 용기 들고 가도 친절히 담아 주셔서 좋다.
매일 9시에 오픈 해서 일찍 문 여는 가게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유자차도 깔끔하게 맛있고 수박주스가 처음에는 스무디 인가 싶었는데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다 보니 은근 매력이 있다. 바로는 마실 수 있는 상태의 농도가 아니지만 조금 놔두면 물처럼 얼음이 녹고 나면 시원하게 마시기에도 좋다.
그런데 녹기전에 스푼으로 조금씩 얼음이랑 떠먹는 재미가 있는 거 같다.
시럽 맛이 아닌 수박 과즙이 많이 느껴져셔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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