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시장 근처로 생긴 돈까스 맛집 밥하기 귀찮을때 혼밥 하기에도 좋고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매장이 깨끗해서 가족단위로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배민에 배달도 가능하다.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까지
- 휴무일 : 없음
- 메뉴 : 돈까스, 우동, 모밀, 국물떡볶이, 쫄면, 알밥, 오므라이스, 생선까스 등 분식과 일식의 조합
- 특징 : 매장이 깨끗하고 깍두기가 맛있음. 돈까스도 부드럽고 고기 냄새 나지 않고 오므라이스 밥이 맛있음. 전체적으로 간이 맞으며 맛있음
그전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공사를 하더니 돈까스집으로 변경 되었다. 파스타도 굉장히 맛있었는데 밥 메뉴가 리조또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지금 돈까스 가게에서는 알밥에 오므라이스도 맛있게 판매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거 같다. 내가 좋아 하는 분식 메뉴도 많고 말이다.
어묵우동은 얇은 어묵이 몇개 더 나오는 데 시원하고 우동의 면이 탱글 탱글 하니 맛있다. 퍼진 면을 좋아 하는 나에게는 조금 알단테 였지만 따끈하니 맛있었다.
냉모밀은 생무우와 생와사비가 아닌점이 무척이나 아쉽지만 많이 달지 않고 너무 진하지 않은 육수 여서 좋았던거 같다. 요즘 이렇게 나오는 곳이 많아서 아쉬운데 생무우와 생와사비가 주는 시원함이 있는데 말이다. 그래도 모밀면도 맛있고 육수도 시원해서 여름에는 냉면 대신 먹기에 좋은거 같다.
돈까스는 거의 모든 메뉴에 미니로 추가가 가능하다. 바로 튀겨져 나오는 돈까스는 가게 이름 마냥 굉장히 빠삭하다. 고기는 두툼한것에 비해 굉장히 부드럽고 고기 냄새가 나지 않아서 꽤 맛있게 먹었던거 같다.
여기의 또하나 좋은점은 셀프바가 있어서 깍두기나 단무지는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돈까스 소스도 소스통이 따로 비치 되어 있어서 소스도 편하게 가져다 먹을만큼만 덜어 먹을 수 있음이 좋다. 나는 단무지 3개만 먹고 싶은데 보통은 많이 나오기도 해서 남기지 않으려고 일부러 다 먹기도 하는데 여기는 그럴 걱정 없이 내가 원하는 만큼만 담아 오면 된다.
컵도 종이컵이 아니라 스텐컵이라 위생적이고 좋은거 같고 정수기도 있어서 좋은거 같다. 6시 조금 되기 전에 방문 했는데 우리가 들어가기 전에도 한팀이 있었고 그 이후로도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시는거 같았다. 어린애들이 좋아 하는 메뉴도 많고 어른들이 좋아 하실 우동 같은 메뉴도 있어서 메뉴가 다양해서 더 많은 이들이 오는거 같았다.
점심이나 저녁 메뉴가 고민 일 때 내부에 테이블도 많이 있고 혼밥 하기에도 어색 하지 않은 분위기라 들러 보면 좋을거 같다. 배달의 민족에도 있으니 배달로 먹어도 좋고 말이다. 부드러운 돈까스 먹고 싶다면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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