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맛집

파란라벨 그릭요거트케이크

단아가영모모 2025. 6. 29. 09:09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그릭요거트 케이크

파리바게뜨의 '파란라벨' 제품들은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서 모닝빵도 무척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디저트가 나왔다고 한다. 그릭요거트케이크와 그릭요거트컵케이크 인데 두 가지 모두 보이는 이미지에서부터 그릭요거트의 상큼이 있을 거 같아 맛있어 보였다. 크림이 주는 약간의 부담스러운 맛이 있는데 요거트가 들어가면 조금 더 상큼하니 말이다.

파란라벨 포장

파란라벨 그릭요거트 미니케이크와 컵케이크

파란라벨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미니케이크'와 '컵케이크'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다양한 상황과 취향을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

미니케이크

미니케이크는 한 조각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혼자서 즐기거나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특히 이 케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퐁신한' 식감의 빵이다.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한 부드러움이 좋다. 보통 케이크가 크림은 무척 맛있는데 빵에서 식감이 조금 수분감이 부족하거나 시간이 좀 지난듯한 느낌을 받곤 하는데 파란 라벨 그릭요거트케이크는 빵까지 맛있어서 좋은 거 같다. 크림이 너무 꾸덕하지 않아 목 넘김이 부드럽고, 요거트 특유의 신맛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지만 일반 크림보다 맛있다.

'저당'이라는 문구가 제품에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단맛이 무척 많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저당에 쓰이는 재료들을 그리 좋아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칼로리를 생각하면 조금 더 낮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파란라벨 그릭요거트 미니케이크

컵케이크

컵케이크는 종이컵에 담겨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장 또한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한 듯 뚜껑까지 모두 종이여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컵케이크는 밑에 빵이 깔려 있고 그 위에 요거트 크림이 풍성하게 올라간 형태로 스푼으로 떠먹기 편리하며, 빵과 크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미니케이크와 마찬가지로 요거트 크림은 꾸덕함보다는 부드러움에 초점을 맞추어, 그릭요거트 특유의 강한 신맛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강한 신맛이 있었다면 더욱 매력적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간단한 간식이나 식사 후 가벼운 디저트로 좋을 듯하다.

파란라벨 그릭요거트컵케이크
그릭요거트 컵페이크

파리바게뜨와 함께 즐기면 좋은 추천 메뉴

파리바게뜨는 그릭요거트 케이크 외에도 한끼 식사로도 괜찮은 메뉴들이 있다. 그릭요거트 케이크와 함께 즐기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추천 메뉴들을 소개해본다.

  • 피자빵: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피자빵은 언제 먹어도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맛이다. 고소한 빵 위에 풍성하게 올라간 토핑과 치즈는 출출할 때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릭요거트 케이크의 깔끔한 맛과 대비되어 맛있는 거 같다.
  • 에그듬뿍치즈토스트: 부드러운 달걀과 고소한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에그듬뿍치즈토스트는 바쁜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간편한 브런치 메뉴로도 좋다. 
  • 샐러드: 건강을 중시하는 파란라벨 제품군과 함께, 신선한 샐러드를 곁들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가벼우면서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완성할 수 있으며, 디저트의 달콤함 한 숟가락은 당충전 하기에 좋다.

온라인 주문 경험: '땡겨요' 앱 활용 후기

최근 '땡겨요' 앱을 통해 파리바게뜨 제품을 주문해 보았다. 요즘 땡겨요에서는 2만 원 이상 3번 주문하면 10,000원 쿠폰을 주고 있어서 배달앱을 이용 계획이라면 땡겨요를 추천한다. 배달 시간은 약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타 배달 앱에 비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인지하고 주문하시는 것이 좋겠다. 

 

마무리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저당'이라는 건강 지향적인 특징을 갖추면서도, 맛과 식감 면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디저트다. 퐁신한 빵과 깔끔한 요거트 크림의 조화는 물론, 미니케이크와 컵케이크라는 두 가지 형태로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한 점도 좋다. 일반 디저트 전문점의 케이크와 비교해도 오히려 빵의 시트는 더 맛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파리바게트 케이크는 사실 크게 맛있는편이 아니라 생각했고 미니케이크가 없어서 주문을 잘 안하게 되었는데 파란라벨 그릭요거트미니케이크는 앞으로도 종종 주문할 듯하다. 다른 빵도 주문할 수 있고 초코우유나 딸기우유도 같이 주문 할수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한 점이 더 많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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