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간단한아침 2

211007 - 밥상일기

이것은 여름인지 가을인지 밤에 전기장판을 키면 덮고 끄면 춥고 창문을 열면 약깐 쌀쌀하고 닫으면 덥고 ​ 밤새 조금 뒤척이다 오늘도 해야할 일들이 머리를 가득 채웠지만 일단 먹고 하자며 ㅎㅎ ​ 팥은 늘 엄마가 잘 상한다고 애기 하셨기 때문에 보통 바로 못 먹으면 바로 냉장보관하고 다음날은 바로 먹는 편이다. ​ 어제 앙버터 크로플 담아왔는데 조금 남겨 두었다. 아침에 치즈도 넣고 버터도 바르고 단팥도 듬뿍 ~ 넣어 오이 한조각에 토스트로 먹어 본다. ​ 은근 든든하구만! 용기내 담아온 앙버터 크로플~ 오늘 따라 이상하게 댓글이 많이 달린다 했더니 그리고 예전에 쓴 글인데 갑자기 축하한다는 글이 많길래 봤더니 에디터픽에~ 추천글이 등록 되었다며 ~ 오오? 신기해서 캡쳐로 하나 남겨 두고 ㅎㅎ 이럴줄 알았..

단아밥상 2021.10.07

211005 - 밥상일기

일을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 때가 있다. 근데 또 이게 붙잡고 있는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기에 그럴 때는 아예 일찍 자고 알람을 새벽 4시 30분에 맞춰 둔다. ​ 어제가 그런 날이다. ㅎㅎ ​ 저녁을 조금 작게 먹고 자면 생각보다 아침에 배가 고프다. 공복에 일하면 머리가 잘 안돌아 가기도 하고 몸을 가볍게 움직이고 조금 먹고 시작하면 후다닥 되기도 하니까 ​ 간혹 너무 많이 먹으면 잠이 와 잠시 누워야지 하고 눈 뜨면 9시가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ㅎㅎ 오늘은 간단히 계란 하나에 빵 한 조각 굴려 설탕에 콕콕 찍어 먹으니 쨈이나 시럽이 없어도 맛있다. 역시 프렌치토스트는 뜨끈할 때 먹어야 맛있다. 점심은 또 용기 들고 한 바퀴 종종 아침에 빵 아니면 떡을 먹는 편이라 빵은 떨어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