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에는 레스토랑과 갤러리가 같이 있는 곳이 많은데 그중에 이름도 재미 있는 오이라는 갤러리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식사도 하고 갤러리 구경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오이라로 언제든지 오이라' 라는 귀여운 문구도 한편의 벽면에 있어서 주인장의 세심함이 따스함이 느껴지기도 한다.브런치 메뉴로도 좋은 리조또와 샐러드와 커피 한잔은 가볍게 먹기에 좋다. 샐러드에는 신선한 야채와 토마토도 신선하게 나와서 입안을 산뜻하게 한다. 눈으로 먹어도 색감이 이쁘고 말이다. 리조또 역시 부드럽게 크리미함이 좋아서 맛있는 식사가 단다.샐러드의 드세싱도 상큼하고 야채에는 겨울에 맛있는 배추의 여린잎도 있어서 더 아삭하고 달큰하게 맛있는거 같다.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한 조명까지 모임장소로도 좋을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