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호텔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허심청이 있고 한식당으로 유명한 내당도 있고 뷔페로는 리스또란떼가 있다. 리스또란떼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연말 분위기를 내기에는 괜찮다. 다른 호텔에 비해 저녁도 9만 원 정도로 가성비도 괜찮다. 또 하나의 장점은 와인이나 맥주도 맛볼 수 있어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솔깃한 부분이다. 생일이라면 케이크는 더베이커리에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딸기케이크 1호로 주문 했는데 무척 귀여운 디자인으로 나온다. 작지만 어차피 뷔페에서 많이 먹을 거니까 케이크는 작아도 괜찮은 거 같다. 리스또란떼는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금액까지 같이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한 점도 있다. 이렇게 예약을 하고 가는 테이블에는 가재가 서비스라며 내어주고 양고기와 대게도 있고 아이스크림과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