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는 내 맘대로 조합이 가능한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TV드라마에도 많이 나오고 광고도 많이 나온다. 예전부터 궁금하긴 했는데 따끈한 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햄버거에 비하면 조금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샌드위치처럼 보여서 고민하다 늘 햄버거를 주문하곤 했는데 주문 옵션에 보니 빵 데움이라는 옵션이 보이고 사이트에도 들어가 보니 매장에서 빵과 쿠키를 직접 구워서 판매한다는 문구에 이번에 한번 주문해 보았다. 연산동 트레이더스점에 이번에 생긴듯 해서 주문해 봤는데 생각보다 배달은 30분 정도 뒤에 도착했고 포장이 무척 간소하다. 종이가방에 쿠키도 비닐옷 하나 없이 쿠키 알맹이만 들어 있고 수프도 종이컵에 담겨 온다. 처음 주문해 보는 거라 (썹픽)이라는 글자가 붙어 있는 걸로 담고 2,900원에 샐러드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