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지청 근처로 밥집이 제법 많지만 샐러드 가게는 많이 못 본거 같은데 샐러디아가 생긴 듯 하다. 2층이어서 이 골목으로 가지 않으면 잘 눈에 뜨지 않지만 막상 들어 가니 내부는 꽤 깔끔한거 같다. 테이블도 제법 있고 말이다. 여느 샐러드 가게와 메뉴는 비슷하게 많이 있고 생과일 쥬스도 있다. 그런데 조금 다른가게와 차이점은 닭가슴살이 차갑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따끈하게 나와서 먹기가 더 좋은거 같다. 닭가슴살을 만드는 타이밍에 들어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과 달리 부드럽게 따끈하게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일회용 포장 용기가 아닌 이쁜 접시에 음료도 이쁜 잔에 나오는 부분도 좋은거 같다. 다른 체인점에서는 매장에서 먹는 다고 했는데도 일회용기에 포크까지 일회용품으로 배달 시켜 먹는 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