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애장하는 냄비 스사모 통3중 24팬 스텐팸은 통으로 된걸 좋아 한다. 찜기 까지 같이 구매 하면 높이가 제법 있어서 계란찜을 한번에 3개나 할수 있고 요렇게 그날 먹을 한끼를 한번에 다 데워 낼 수도 있다. 전자레인지가 없기도 하고 난 찜기가 더 편하다 전자레인지는 씻을 수 없지만 요 찜기는 언제든지 씻고 끓일수 있으니 말이다. 엄마가 노나 주신 미역국과 골고루 반찬들 요때 찜기에 넣을때는 100도씨 끓는 물에도 괜찮은 도자기 그릇들을 넣어야 그릇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20분 정도면 충분이 따끈하게 데워 진다. 꽁꽁언 냉동밥이라면 뚜껑을 한번씩 열어 보며 10분 정도 더 두면 갓지은 밥 마냥 촉촉하게 고슬고슬 하게 데워 진다. 요렇게 데운 잡채는 처음 만들었을때 보다도 더 맛있다. ㅎㅎ 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