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도넛 돼지바 약과도넛

앨리스도넛에 돼지바가 있길래 궁금함에 주문해 보았는데 

비닐봉투 빼고 라고 요청 하면 요렇게 종이박스에 간소한 포장으로 배달이 된다. 

 

돼지바 아이스크림도 굉장히 좋아 하는 편이라 

요 겉에 붙은 초코는 후두두 떨어져도 맛있다. 

아이스크림 돼지바와 맛이 거의 비슷하고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먹으니 

정말 비슷하게 느껴졌다. 

 

냉동했다 먹으니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기도 하고

겉의 초코가 후두두 떨어 지지 않아서 더 먹기에 좋았다. 

 

돼지바도넛은 냉동실에 약간 얼려서 먹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다. 

트럼프도넛 이라고 있길래 

슈크림과 산딸기가 들어 간다길래 주문해 봤는데 

음.. 이건 슈크림의 맛이 강하게 나지도 않고 조금 어중간한 맛이랄까..

 

이날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밀가루 냄새도 조금 많이 나서 

트럼프도넛은 그닥 다음에는 주문하고 싶지 않을거 같다. 

로투스도넛도 신제품으로 나왔길래 주문해 봤는데 

여기 도넛은 너무 달다 

하루에 한개 이상은 먹기가 어려운거 같다. 

하나도 생각 보다 굉장히 달다. 

 

그래서 다 못 먹는건 요렇게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하나씩 꺼내 먹으면 맛있는거 같다. 

 

로투스도넛도 굉장히 달다 ~

요즘 약과가 유행이라고 하더니

요기 도넛위에도 약과가 있길래 주문해 봤는데 

 

이건 너무 끈적 거려서 손으로 먹을 수 없는 상태이고 

젓가락으로 먹었는데 

이렇게 먹을꺼면 그냥 약과만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다. ㅎㅎ

 

요것도 내 취향은 아닌거 같다. 

약과가 특별나게 맛있는것도 아니고 

도너츠가 그렇게 특별나게 맛있는것도 아니고 

 

약과 잘하는 떡집에서 약과만 시켜 먹는게 나을거 같다. 

 

돼지바는 맛있엇지만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너무 달고 

끈적함이 손에 많이 묻어나 

먹기가 조금 어려운 도넛이거 같다. 

 

손에 묻는걸 별로 안좋아 해서 

요건 개인 취향인거 같기도 하다. 

 

엄청 달달하게 당충전을 하고 싶다면 

앨리스도넛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