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역 근처에 위치한 안녕한우는 재송동에서는 제법 큰 한우 맛집이다. 홀이 굉장히 넓어서 여러명이 연말 모임으로 가기에도 좋고 가족 단위로 급 모여서 가기에도 분위기도 맛도 괜찮은 곳 이다. 인테리어도 이뻐서 특별한날 가기에 좋은거 같다. 연말이라 더 이쁜 조명들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말이다.
한우 구이도 부위별로 있고 언양불고기는 부드럽게 달짝지근한 불고기가 먹고 싶다면 언양불고기도 괜찮다. 반찬은 파채와 물김치, 다시마 쌈, 간장 초 절임 야채들과 물김치 등 여러가지 메뉴가 나온다.
한우 구이 에는 마늘, 버슷, 가지 같은 야채도 나와서 좋은거 같다. 여기는 구워 주는 시스템은 아니고 직접 구우면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요즘 고깃집이 구워 주는 곳이 많긴 한데 가끔은 내가 좋아 하는 익힘 정도로 구워 먹는게 좋을때도 있으니 직접 구워 먹는 것도 괜찮은거 같다.
언양불고기는 김치 위에 팽이버섯과 함께 구워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거 같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육회 서비스도 나오니 요즘 예약은 네이버나 전화 한통이면 가능 하니까 육회를 좋아 한다면 육회 서비스도 받아 보는게 좋겠다.
된장찌개도 맛있고 후식으로는 간단하게 파인애플과 식혜가 나와서 고기 먹고 과일과 식혜로 입을 개운하게 하기에도 좋은거 같다.
센텀역 근처에서 모임을 해야 할때 홀이 좀 큰 곳을 찾고 있다면 한우를 좋아 한다면 추천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