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어떻게 살까 고민을 하다 집에 있는 유리병에 담아 오기로 했다. 종종 주문하는 라플라워테라스에 유리병들고 가면 바로 담아 주실 수 있는지 문의드렸더니 가능하다고 하셨다. 포장지가 주는 이쁨도 있지만 꽃은 꽃 자체가 이쁘기도 해서 유리병에만 꽂아 두어도 눈이 즐거운 거 같다. 라플라워테라스는 베이킹테라스와 같이 있는데 자매가 운영하는 곳으로 한쪽은 꽃집이고 한쪽은 떡케이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디저트도 앙금케이크는 상당히 이쁜게 많고 인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호두파이, 모나카, 양갱, 오븐찰떡 등 디저트류도 상당히 맛있는 디저트가 많다. 모양도 무척 이뻐서 부모님께 선물할 때 특히 좋은 곳이기도 하다. 특별한 날 주로 꽃과 케이크를 많이 주문하니까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