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은 매년 4월 23일로 1995년 유네스코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날로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의 탄생일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재정된 날이다. 책의날에는 서점에서 많은 이벤트를 하기도 하는데 오전에 라디오를 듣다 보니 독립서점을 가보겠다는 이도 있고 나 역시 책을 한번 더 꺼내 본다.
가볼만한 곳
예전과 달리 요즘은 온라인에서 태블릿으로도 책을 많이 보는편이라 주변에도 서점이 많이 없는데 해운대에서는 해리단길에 독립서점이 몇군데 있고 수영구에는 F1963 에 yes24 서점이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맛있는 맛집도 있고 주말에는 야외에서 공연도 많이 하고 있어서 가볼만한 곳인거 같다. 특히 F1963에는 커피 맛집 테라로사도 있기에 커피를 즐긴다면 책도 보고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다.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서 책을 볼수 있는 공간도 있고 책을 팔수도 있어서 아이들과 들러 보기에도 좋은 곳인거 같다.
교보문고 북극성 이벤트
교보문고에서는 북극성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키워드북, 반짝반짝 북 페어링, 나만의 별찾기, 별 담고 별따기 등의 이벤트가 있고 나도 궁금해서 나의 별찾기를 해보았는데 몇가지 yes, no 질문에 답을 하면 책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나의 뇌구조도 이렇게 이미지로 보여준다. 그 외에도 키워드북을 출시 하는 등 잼이 있는 이벤트가 많은거 같다.

yes24 책의날 리뷰 쓸 사락
yes24에서는 책의날을 맞이해서 리뷰포인트를 300원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4월 한달 동안 진행하고 있다. 작성한 리뷰에 대한 포인트는 5월12일에 일괄 지급해준다고 하니 yes24 사용자 라면 참고 하면 좋겠다.
추천도서
추천도서로는 1위에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와 4위에는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있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언어의 온도는 몇해전에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작가님의 글을 보고 인스타그램이데 장문의 글이 있는게 신기해서 처음에는 읽다가 읽다보니 문체가 맘에 들었고 어머니와의 애기들이 좋아 하나둘 읽다 서점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이 있는 글들이 많지만 책 역시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보이고 이책은 소장용으로도 괜찮은거 같았다. 한번씩 꺼내 읽어도 소소한 감동이 있다. 그 이후로 나온 책도 몇권 더 사보았는데 처음 읽은 책이 언어의 온도여서 인지 내가 추천하고 싶은 도서는 언어의 온도 이다.
한강 작가의 책은 흰 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독특한 감성이 좋다. 무엇보다 책이 그리 크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한챕터씩 읽어 보기에 좋은거 같다.


또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한강 작가의 신작 에세이 소식이다. 빛과 실 이라는 제목으로 yes24 에서는 기대평 이벤트도 하고 있다. 4월 24일 책의날 다음날에 출간 되고 지금은 예약판매를 접수 받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나온 노벨문학상 작가이기도 한 한강 작가의 문체도 독특하면서도 문장에 힘이 있는 작가로 기억되고 있어서 시간 소식도 반가운 소식인거 같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소감 영상도 무척 인상 깊었는데 관심이 있다면 유튜브에서 한번 보는것도 추천한다.
책보다는 유튜브가 편리한 시대 지만 글자가 주는 힘과 문자가 주는 상상력에 세계 책의 날이니 하루 정도는 빠져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영화나 드라마 보다 가끔은 소설책 한권이 주는 시간여행이 있기도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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