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고 여름이 다가올 무렵 아침과 밤은 쌀쌀하지만 한낮은 꽤 더워지는 여름의 길목에서는 햇 야채들이 많이 나오면서 맛있는 간식이 더 많아 진다. 그중에 햇감자는 포슬포슬 하고 먹고나면 배도 조금 든든해서 간식으로도 좋다. 간단하게는 물을 자작하게 넣어 소금을 약간 넣어 겉은 짭조름하게 물이 자작하기에 포슬포슬 감자가 되어 설탕을 뿌려 먹으면 단짠의 조화가 좋아서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굉장히 맛있다. 카레에도 감자 몇조각 넣으면 든든하니 포슬 포슬 하니 맛있고 슬라이스로 얇게 썰어 감자칩으로 구워 먹어도 맛있고 반찬이 없을때는 올리브유에 양파와 볶아 소금 후추만 더하면 감자볶음도 맛있다. 그중에 손은 조금 가지만 굉장히 맛있는 감자전은 강판에 갈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하지만 한점 먹어야지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