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동에 소스까지 직접 만드는 수제 함박스테이크 집이 있다길래 리뷰를 보고 엄마에게도 심심할때 반여동으로 운동 가는 길이 있으면 한번 다녀 오세요~ 하고 예전에 알려 드렸는데 " 엄마 어디시라예? " 네 요 함박마을 왔는데예 " 반여동이요?? 혼자요?? " 응 막 스프 먹고 기다리고 있데이~ 오늘 혼자서 다녀 오시면서 몇캇트를 보내 주셨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근처 이긴 하지만 번화가는 아니어서 조금 찾아 들어 가야 하는 곳이긴 한데 요 주변에서는 꽤 맛집인가 보다. 엄마가 1시 넘어서 가셨는데도 테이블이 하나 밖에 없었다고 하신걸 보니 말이다. 사람들이 그제서야 조금씩 나가는 타이밍이어서 엄마는 혼자지만 들어가 보았다고 하셨다. 반여동 가는길에는 수영강변이 있어서 요렇게 이쁜 꼿도 볼 수 있다. 1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