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에는 공원이 많은 편인데 그중 하나인 두실새싹공원 근처 일신아파트 가까이 있는 파르코는 양식 메뉴가 주 메뉴 이지만 점심시간에는 전복돌솥비빔밥 메뉴도 있어서 부모님과 같이 가기에도 좋은 식당이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고 내부도 깨끗하고 이쁜 인테리어에 친절하시다. 요즘 노키즈존이 생기기더 하는데 파르코는 가게에 큰 창으로 공원이 바로 보여서 아이들은 뛰어 놀고 부모들은 편하게 식사하기에도 좋은 거 같다. 물도 생수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비트에 레몬이 들어간 레몬수로 나오는데 피클에도 비트가 들어가서 색깔이 무지 이쁘다. 따닥따닥 소리가 나는 돌솥밥은 따끈하게 나오고 미역국은 새알 들어 간 듯한 조금은 걸죽한데 맛있다. 원래는 배추김치만 나오는데 이날은 직접 키우신 고구마 줄기도 반찬으로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