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한우 맛있게 먹기
기장 철마에는 한우가 유명하다.
식육식당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곰내재468 는
한우도 신선하고 상차림도 저렴한데 반찬이 골고루 나오고
돌솥밥도 나와서
고기와 탄수화물을 좋아 하다면 들러 보면 좋을 거 같다.
축산물판매장에서 고기를 사고
식육식당으로 이동해서
상차림 비용을 더 내고 숯불에 맛있게 구워 먹으면 된다.
엄마는 장박사님과 두분이서 가셨고
고기를 그리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
조금만 구매 하시긴 했는데
축산물판매장에는
다양한 부위를 골라 먹을 수 있게
잘 손질이 되어 있다.
부챗살도 보이고 갈빗살도 보이고 안심 스테이크 용도 보인다.
버섯은 따로 사야 하나 보다.
곰내재에는 다른 메뉴도 있다.
생일상 이벤트도 있어서 생일로 예약을 하면 아마도 미역국을 내어 주는 게 아닐까 싶다.
메뉴에 보면 곰탕도 있고 미역국도 있으니까 말이다.
막국수도 있고
곰내재에서도 고기메뉴는 주문할 수도 있다.
육회도 있고 말이다.
엄마와 장박사님은 부채살을 고르고
상차림 비용 12,000원을 더 내고 식사를 하셨다.
보통 식육식당은 반찬이 부실하기도 한데
여기는 꽤 상차림이 잘 나오는 거 같다.
물김치도 시원하게 맛있어 보이고
명이나물도 있고
샐러드에 감자사라다도 나온다.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점은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사이에서 무지 고민 하는 1인으로써
요렇게 두가지가 다 나오는 시스템 너무 좋다. ㅎㅎ
찌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하나 돌솥밥으로 나와서
이 부분도 너무 좋다.
돌솥밥에 누룽지 빠질 수 없다.
밥만 먹어도 배 부를거 같은 돌솥밥
셀프바에 가면 반찬도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이 또한 편한거 같다.
고기가 무지 부드러워서 꽤 맛있게 먹어다며
한우를 이렇게 신선하게 바로 먹을 수 있고
반찬도 골고루 나와서
한상 가득 먹을 수 있으니
고기 좋아 하는 가족모임을 해도 한우여도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요기 옆에도 카페가 있지만 조금 더 이동하면
베이커리도 맛있는 카페가 있어서 후식은 JM에서 먹었다고 하셨다.
기장은 땅이 넓어서 인지
카페들의 규모가 참말로 크고
나무들이 많아서 공기도 좋은거 같다.
커피도 맛있고
베이커리도 맛있는 JM 커피
주말 나들이 후 밥과 후식이 고민이라면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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