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가에 위치한 황소 해물탕 해물찜이 주 메뉴인데 우리가 주문한 건 해물탕이다. 창문을 열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 광안대교와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금액대는 살아있는 해산물이다 보니 조금 있는 편이다. 해물탕 소가 6만 5천 원 인다. 낙지나 문어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것에 대해 금액이 추가될 수도 있다. 다양한 해산물이 있기에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수족관에서 보고 추가해도 된다. 문어도 직접 잡으신 거라며 수족관에 있는 해산물들이 굉장히 신선해 보였다. 광안리 바다 근처라 요렇게 가능한 거 같다. 오징어, 게 2마리, 새우, 가리비 등은 기본으로 들어가고 문어는 선택했는데 살아 있는 문어를 그대로 넣어 끓여 주신다. 즉석에서 바로 끓여 먹는 해물탕이라 더 맛있는 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