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추어탕 - 매일 반찬이 바뀌는 백반 맛집 - 따끈한 밥에 누룽지가 나오는 곳 - 맑은 시락국 같은 추어탕 + 방아잎 집밥이 먹고 싶을때 자주 가는곳 자주 가도 그날 그날 반찬이 다르기에 지겹지 않다. 분홍소시지는 이집에서는 처음 먹어 본거 같은데 요런 반찬이 당첨되는 날은 복권 당첨 마냥 기분이 좋다. ㅎㅎ 분홍소시지를 좋아 하지만 한줄을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늘 사지는 않았기에 몇년만에 먹은거 같기도 하고? ㅎㅎ 원래는 집밥을 먹을려고 쌀도 씻어두고 메뉴도 생각해두었는데 늘 인생은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일을 하다보니 11시가 훌쩍 넘어 버려 선물 받은 쿠폰을 보니 몇장 있길래 판매를 했더니 14,000원 이 입금 되었다. 요런날은 추어탕! ㅎㅎ 1인분에 7천원 이기에 2인분 먹음 딱 맞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