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가영

닭곰탕은 곰탕에서 소고기가 비싸 서민들이 닭고기로 만들어 먹기 시작 했다고 한다 사골 육수는 해물 육수의 칼국수는 많지만 닭 육수는 잘없는데 센텀에 닭칼국수 파는 곳이 있다 점심시간에는 근처에 사무실이 많기에 꽤 붐비지만 점심시간이 저금 지나고 가면 혼밥 하기에도 좋다 칼국수도 닭곰탕도 9000원으로 조금 비싼 듯 하지만 닭다리가 한조각 들어가니 삼계탕 가격에 비하면 꽤 괜찮은거 같다 재료도 닭 쌀 모두 국내산으로 김치도 직접 담아 맛이 있다 김치는 조금 매운 맛이 강하긴 하지만 맛있게 매운 맛이다 반찬과 앞접시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닭곰탕은 밥이 이미 같이 들어가져 나온다 처음에는 밥이 왜 없지? 했는데 양도 제법 많다 닭다리가 부드러울꺼 했는데 꽤 부드럽고 닭 특유의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 ..

팔진덮밥 여덟가지 진귀한 재료로 만든 소스를 얹은 덮밥 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주로 주문 할때 알고 있는 우리나라 메뉴로는 잡탕밥이 된듯 하다. 처음에 잡탕밥 어감은 조금 이상했는데 중국집 밥 메뉴 중에 늘 금액이 비싸길래 한번 찾아 봤는데 팔진덮밥이라고도 하는 거였구나 신세계백화점 9층에는 중식당도 있는데 요런 백화점안에 중식당은 대체적으로 맛있다. 엄마는 늘 한번 가보려 했는데 혼자 들어가기에는 늘 사람들이 많아서 때를 못맞췄는데 10번 도전만에 사람들이 없어서 들어가보았다며 몇캇트를 보내 주셨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어서 간단히 울면 먹으러 들어 갔다가 " 코스로 주문해도 됩니꺼?? " 아 죄송한데 코스는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세요 그래서 엄마는 단품중에 보니 잡탕밥이 가장 비싸길래..

광화문 미진서울시 미래문화유산 선정 '피맛골' 맛집! 66년 전통의 메밀과낙지 전문점 이라고 크게 입구에 적혀 있는 광화문 미진 센텀 신세계백화점 몰 4층에 위치해 있다. 보통 메밀을 먹다 보면 면만 있어서 만두가 생각 나기도 하고 약간은 매콤한 음식이 생각 나기도 하는데 메밀과 낙지의 조합이라니~ 거기다 밥도 나와서 낙지볶음에 비벼 먹을 수 있으니 든든하면서도 맛있게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조합인거 같다. 낙지메밀정식은 23,000원으로 낙지볶음, 메밀, 메밀전에 밥 까지 든든히 먹을 수 있는 한끼 이다. 맛집 답게 육수도 시원하고 맛있고 면도 담백하다. 스텐컵에 스텐 수저는 좋은데 아직 일회용품인 물티슈가 같이 배치 되어 있는건 조금 아쉽다. 메밀전은 보통 짠맛이 많이 나기도 하는데 여기 메밀전은 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