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같은 프랜차이즈는 은근 용기내기가 힘들다 미리 포장된 제품이 많기도 하고 매장 자체가 바쁘기도 하고 ㅎㅎ 그래서 포기하고 다른 개인 제과점에서 구매를 했었는데 산보중에 우연히 비닐옷 안입은 식빵이 창가에 있는게 아닌가 오..? 요 시간에 오면 알맹이만 살수 있나아? 며칠 그 앞을 그 시간대에 지나가 보았다 10시 11시 정도 까지 빵이 늘 그자리에 있는듯 했다 그래서 10시쯤 방문해보았는데 오늘도 있다! 이미 다른 빵들은 포장을 마친듯 도너츠류 빼고는 다 포장이 되어 있었다. " 저 혹시 요기에 식빵만 썰어서 담아 갈수 있을까요?? " - 아 네~ 여기 비닐에 넣어서 담아 드리면 될까요? " 아 아니요~~ 쓰레기 안쓸려고 일부러 가져왔어요~ " - 아 네~ ㅎㅎ " 용기내라예~ (엄마가 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