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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상 7

화요일냉파

아침부터 비가 오길래 오늘은 냉장고 파먹기 주말에 남겨둔 냉동김밥 주말에 용기내 식빵 프렌치토스트와 계란김밥 오늘따라 노룻노릇 잘 구워졌다 낮에 먹을려고 도시락통에 담아두고 설탕도 솔솔 뿌려두었다 알타리무 정리하면서 통째로 내어 먹어본다 알타리무는 확실히 작은게 아삭하고 맛있는 듯 하다 줄어듬이 아쉽다 저녁은 카레 볶음밥 오이 무침 반찬 없을때 오이가 상태메롱되어 굴러 다닐때 소금에 살짝 절여 식초 고추가루만 해서 슬쩍슬쩍 비벼 주면 꽤 맛있다 토마토 매실절임까지 오늘은 무지출 성공!!

단아밥상 2021.11.30

211031 밥상일기

10월의 마지막 날이라니.. 벌써 작심삼일이 될 지언정 오늘은 볼펜 2자루와 노트를 한권 사왔다. 하루 하루 일정을 체크하며 그날 할일을 정리하며 공부해야할 시간도 확보하며 2달 남은 올해를 잘 보내보고자 매번 스타벅스의 스케줄러를 받기 위해 도장을 많이 찍었지만 그냥 큼직한 노트가 더 정리하기에 편하다는 결론에 도달 했다. ㅎㅎ 냉장고에 남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도 체크하고 내일 해 먹을 식단도 적어 보고 내일 해야 할 일도 적어 보았다. 청소도 하고 옷장도 정리를 하고 나니 한결 맘이 가벼워졌다. 한해의 마지막날이 아니지만 맘이 내킬때 다짐을 다시 해본다. 아침은 호박 갈아둔거 데워서 냉호박스프 처럼 빵에 찍어 아침을 먹어 본다. 쨈이 없어도 꽤 시원한 맛이다. 설탕이나 나무 첨과물이 없기에 오..

단아밥상 2021.10.31

토마토스프

토마토 가격이 많이 내린듯 하다 숙성도 알맞게 된듯 하다 치즈만 넣어 토스트를 먹을까 하다 쨈이 없어서 김치전을 넣어 볼까?? 원래 피자 먹을때도 김치랑 잘 먹는 특이한 입맛의 소유자다 ㅎㅎ 토마토는 스프로 2개만 갈아 본다 스프라 하면 보통 오래 끓여낸 따끈한 스프를 생각하지만 나는 요런 냉 스프도 좋아한다 간단히 먹기에 좋다 1인 가구라면 믹서기보다 요런 강판 하나 있는게 더 나을때도 있다 믹서기는 선을 꽂아야 하지만 요건 바로 갈아 내고 전기도 안써도 되고 설겆이 후에도 더 빨리 건조 된다 ㅎㅎ 요즘 토마토는 설렁 설렁 갈아도 잘 갈리는 듯 하다 양파 오이 바질이 있다면 더 향긋한 스프가 되겠지만 오늘 냉장고에는 다른 야채가 없다 그래서 오늘은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 으로만 간단히 먹어본다 남은 토마..

단아밥상 2021.10.10

211007 - 밥상일기

이것은 여름인지 가을인지 밤에 전기장판을 키면 덮고 끄면 춥고 창문을 열면 약깐 쌀쌀하고 닫으면 덥고 ​ 밤새 조금 뒤척이다 오늘도 해야할 일들이 머리를 가득 채웠지만 일단 먹고 하자며 ㅎㅎ ​ 팥은 늘 엄마가 잘 상한다고 애기 하셨기 때문에 보통 바로 못 먹으면 바로 냉장보관하고 다음날은 바로 먹는 편이다. ​ 어제 앙버터 크로플 담아왔는데 조금 남겨 두었다. 아침에 치즈도 넣고 버터도 바르고 단팥도 듬뿍 ~ 넣어 오이 한조각에 토스트로 먹어 본다. ​ 은근 든든하구만! 용기내 담아온 앙버터 크로플~ 오늘 따라 이상하게 댓글이 많이 달린다 했더니 그리고 예전에 쓴 글인데 갑자기 축하한다는 글이 많길래 봤더니 에디터픽에~ 추천글이 등록 되었다며 ~ 오오? 신기해서 캡쳐로 하나 남겨 두고 ㅎㅎ 이럴줄 알았..

단아밥상 2021.10.07

211006 밥상일기

아침 산보 후 문뜩 들어가본 쿠폰함에 달토끼 이벤트?? 추석때 뭔가 누른거 같긴 한데 GS편의점 1000원 쿠폰이~ 1000원으로 뭘 살수 있을까 고민하다. ​ 1000원 보다 작게 사면 또 안되니까 평소 먹고 싶었던 짜파게티와 바나나우유를 정하고 계산대로 갔더니 2450원? ​ 짜파게티보다 바나나우유가 더 비싸다 !! ㅎㅎ 요즘은 우째 밥보다 디저트가 더 비싼거 같단 말이지 ​ 쿠폰으로 결제 하고 나머지는 네이버페이로 결제를 해본다 편의점은 네이버페이로 결제 하면 적립이 조금 더 되니 말이다. ​ 아침에 엄마가 " 벌써 가니? 양파 찐거 가져가~ " 응? 뭐라고요?? " 양파 !! " 잉?? 양파를 쪘다고요?? " 아 양배추 ~ ​ 둘이서 또 큭큭 대고 웃어 본다. 요즘 엄마는 단어가 자꾸 헷갈리신다...

카테고리 없음 2021.10.06

211005 - 밥상일기

일을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 때가 있다. 근데 또 이게 붙잡고 있는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기에 그럴 때는 아예 일찍 자고 알람을 새벽 4시 30분에 맞춰 둔다. ​ 어제가 그런 날이다. ㅎㅎ ​ 저녁을 조금 작게 먹고 자면 생각보다 아침에 배가 고프다. 공복에 일하면 머리가 잘 안돌아 가기도 하고 몸을 가볍게 움직이고 조금 먹고 시작하면 후다닥 되기도 하니까 ​ 간혹 너무 많이 먹으면 잠이 와 잠시 누워야지 하고 눈 뜨면 9시가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ㅎㅎ 오늘은 간단히 계란 하나에 빵 한 조각 굴려 설탕에 콕콕 찍어 먹으니 쨈이나 시럽이 없어도 맛있다. 역시 프렌치토스트는 뜨끈할 때 먹어야 맛있다. 점심은 또 용기 들고 한 바퀴 종종 아침에 빵 아니면 떡을 먹는 편이라 빵은 떨어지..

아침밥상 - 쑥떡 / 계란찜 / 라볶기

요렇게 콩고물이 묻은 떡은 구워 먹어도 맛있다 팬에 눌러 붙지 않아 그점도 아주 좋다. ㅎㅎ 냉동상태 그대로 중불에서 10분 정도 앞뒤로 조금 덜 녹았다 싶으면 10분 정도 더 ~ 뚜껑을 덮어두면 더 맛있게 구워 진다. 그래서 한번에 요렇게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침에 종종 구워 먹는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뜩한~ 맛있는 간식이 된다 아침으로 먹기에 좋다 ~ 라볶이를 위해 남겨둔 라면 한조각 ㅋㅋ 시중에 파는 떡볶이는 양이 너무 많기에 1인 가구에는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오긴도 한다 그래서 가끔 먹고 플때 요렇게 1인분만 만들어 본다. 계란도 한개만~ 삶아 본다. 조금 매울수 있으니 시락국에 용기에 담아온 꽈배기도~ 주말이 낀 추석이기에 주말부터 추석같은 느낌이 난다. 요런날은 침대에서 하나씩 간단히 ..

단아밥상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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