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콩고물이 묻은 떡은 구워 먹어도 맛있다
팬에 눌러 붙지 않아 그점도 아주 좋다. ㅎㅎ
냉동상태 그대로 중불에서 10분 정도 앞뒤로 조금 덜 녹았다 싶으면 10분 정도 더 ~
뚜껑을 덮어두면 더 맛있게 구워 진다.
그래서 한번에 요렇게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침에 종종 구워 먹는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뜩한~
맛있는 간식이 된다
아침으로 먹기에 좋다 ~
라볶이를 위해 남겨둔 라면 한조각 ㅋㅋ
시중에 파는 떡볶이는 양이 너무 많기에 1인 가구에는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오긴도 한다
그래서 가끔 먹고 플때 요렇게 1인분만 만들어 본다.
계란도 한개만~ 삶아 본다.
조금 매울수 있으니 시락국에
용기에 담아온 꽈배기도~
주말이 낀 추석이기에
주말부터 추석같은 느낌이 난다.
요런날은 침대에서 하나씩 간단히 집어 먹으며
연속으로 해주는 TV에 드라마도 정주행을 해본다
가끔 일기쓸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수 있는 메뉴를 쭉 적어 보고
다음에 먹고 사야할 재료들도 적어 본다.
그리고 또 며칠뒤에 열어 보면 해먹은 요리는 동그라미를 하고
사야할 재료를 한번 더 체크 한다.
요렇게 하면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도 파악이 되고
아~ 내일은 요거 해먹음 되겠다
메뉴 고민도 조금 덜어준다.
그래서 나의 다이어리는 앞쪽은 일기고 뒤쪽 부터는 냉파일기가 되는 듯하다. ㅎㅎ
728x90
'단아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마토소스 (0) | 2021.09.30 |
---|---|
겨울준비 도라지차 (0) | 2021.09.29 |
만원으로 물김치 (0) | 2021.09.19 |
단호박 식혜 냄비로 (0) | 2021.09.04 |
13일의 금요일밤 김치 (0) | 2021.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