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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짜장 2

재송동 옛날짜장 짜장면 담아가영

가끔 감자 들어간 옛날 짜장면이 먹고 싶을때가 있다 진양호밀면은 밀면이 전문 이긴 하지만 요 짜장면도 꽤 맛있다 난 좀 퍼진 면을 좋아 하기도 해서 더 맛있게 느껴 지는거 같기도 하다 집 근처여서 요렇게 김치통 1.6리터 한통 들고 가면 알맞게 담아 올수 있다 대체로 배달 용기가 1리터를 좀 넘는 통이기에 요 김치통은 1인분 담아 오기에 아주 좋다 오이도 조금 올려 있어서 상큼함을 더해 준다 짜장면에 단무지 빠질수 없기에 작은 스텐통 400미리 하나 더 챙겨 가면 춘장과 양파에 단무지 까지 한통에 딱 맞게 들어 간다 몇번 요렇게 통 들고 갔어서 이제는 자연스레 담아 주신다 ㅎㅎ 처음에는 소스가 너무 작다 생각 했는데 양념과 버무려 먹다 보니 이 소스에 들어가는 감자 고기 양파 등이 간에 되어 있어 먹어보..

단아맛집 2023.04.15

[용기내] - 진양호밀면(옛날짜장)

짜장은 주로 간짜장만 먹는 편인데 옛날짜장이라는 문구에 통통이 챙겨가 본다. 밀면은 맛집인걸 알았지만 옛날짜장도 괜찮다는 리뷰를 종종 보았다. " 사장님 지난번 처럼 짜장면도 그릇 들고 가서 담아 와도 되어요? " 아 그래요~ 사장님도 친절 하시고 용기내에 아주 우호적이시다. 단무지 그릇을 조금 늦게 내미는 바람에 담으시던 단무지를 옮겨 담긴 했지만 비닐 쓰레기는 나오지 않았다. " 이래 큰거 들고 오면 다 식어서 우짜노~ " 아 너무 큰거 가져왔나요? ㅋㅋ 용기내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통이 작아서 다른 일회용품에 담아 오는 것보다 좀 흔들려도 큰통에 다 담아 오는걸 선호 하기에 통은 늘 조금 더 넉넉하게 크게 들고 가는 편이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벽지와 메뉴판이다. 내부는 신발을 벋고 들어..

단아밥상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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