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횟집은 주로 회덮밥 먹으러 갔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수족관에 대게가 있는게 아닌가 여름의 끝 무렵부터 겨울까지 맛있는 대게가 재송동 수족관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요렇게 살아있는 대게라면 꽤 싱싱한 상태 인거 같고 크기도 괜찮은거 같아 주문해본다. 한양횟집은 오전 11시면 문을 열지만 대게 같은 메뉴는 가기전에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찌는데도 시간이 20분 소요 되니 방문전에 전화로 오늘은 대게가 있는지 멍게가 있는지 등 먼저 확인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한마리에 만오천원으로 공기밥은 천원을 별도로 내야하고 성인 2명이서는 5마리 주문하면 꽤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거 같다. 주문과 동시에 쪄지기 때문에 20분이 소요 된다. 해운대나 광안리 처럼 반찬이 많이 나오는 횟집은 아니지만 대게가 신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