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25를 웃돌며 맑은 하늘을 보면 소풍 생각이 절로 난다. 소풍에 빠질 수 없는 도시락 집에서 직접 만들 자신이 없다면 김밥집 김밥을 이쁜 도시락에 담아 오는 것도 좋다. 재송동에 김밥 하면 생각 나는 올라김밥앤티 음료 메뉴도 같이 살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다. 다시마김밥이 조금 특이 하면서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참지를 좋아 하는 편이라 나는 주로 참치를 자주 담아 온다. 참치유부초밥 참치김밥~ 눈으로 먹어도 맛있는 맛이다. 생각보다 유부초밥은 양이 많아서 나는 늘 다음날까지 노나 먹곤 한다. 소식좌인 나는 하나 먹으면 좀 배가 부르다. ㅎㅎ 유부초밥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팬에 살짝 구워 먹거나 데워 먹으면 또 따끈하니 또 맛있기에 다 못 먹는 건 냉장고에 종종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