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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 2

봉평메밀막국수 곤드레전병 맛집

해운대문화회관 맞은편 1층에 있는 봉평메밀막국수는 막국수, 옹심이떡국, 보리밥, 뚝배기소불고기, 메밀전병, 곤드레전병, 수수부꾸미, 꼬물이 만두 등이 만원 언저리에서 먹을 수 있다.곤드레나물전병은 주문하면 즉시 구워 주시고 많이 짜지 않고 곤드레나물의 향과 슴슴한 간이 맛있다. 따끈하게 구워져 나와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한다.단면에도 나물이 가득 들어가진게 보이고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맛있는 전병이다.막국수는 계란 지단과 김가루 새쌕이 조금 올라가는데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맛있다. 면은 다소 조금 퍼진듯 하지만 육수는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는 맛이다.무절임고도 맛있고 열무김치는 직접 담은 듯한 맛있는 맛이다.해운대문화회관 근처에서 막국수와 맛있는 전병 먹고 싶다면 봉평메밀막국수 괜찮은거 같다.

단아맛집 2025.04.11

칼만두국 겨울밥상

칼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추운 겨울에 호호 물어가며 따끈하게 콧물 흘려가며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 거 같다. 다 먹고 나면 몸도 따뜻해져서 든든하다. 밀가루는 금방 배가 꺼지는다고들 하지만 만두 몇 개 넣어 마지막은 밥도 야무지게 말아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된다. 1인 가구라면 한 냄비 육수를 조금 넉넉히 내어 두면 점심때는 칼국수를 먹고 저녁에는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어도 되어서 2끼가 해결되기도 한다.  직접 손 반죽으로 면을 뽑으려면 어렵지만 요즘은 칼국수면도 맛있게 잘 나와서 라면 처럼 간단하게 끓여 볼 수 있다. 생면을 좋아한다면 칠갑농산에 감자칼국수가 쫄깃하게 맛있고 건면도 괜찮다면 백설에서 나온 칼국수면도 깔끔하게 맛있다. 5분 정도 삶으면 되어서 라면처럼 한 냄비에 다 넣고 끓여서 ..

단아계절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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