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 케찹을 좋아 하지만 용기 때문에 자주 구매하지는 않는다. 직접 만들어 보면 대기업의 맛은 잘 나지 않지만 또 다른 맛이 나기에 가끔 만들어 본다. 오늘은 토마토 소스 애장하는 면주머니에 마침 찹쌀도 거의 다 먹어서 1대(?) 1.6kg 담고 토마토는 5천원에 담아 왔다. 토마토는 가끔 사오면 많이 숙성이 되어 말랑한 애들이 있을때 데쳐서 주스를 해먹거나 토마토소스 또는 토마토스프를 해먹는다. 배와 갈아 주면 토마토 주스도 굉장히 맛있다. 아 살짝 데쳐진 토마토는 토마토만 갈아도 맛있다. 엄마집에서 필요한 양파도 하나 가져오고 포토는 간식으로 담아 주셨다. 십자 모양으로 토마토는 칼집을 먼저 내어주면 나중에 껍질이 잘 까진다. 양파는 조금 작게 썰어 둔다. 어짜피 믹서기에 한번 갈아 낼꺼라 모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