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부터 재미있는 청담동소스 주로 돈까스를 파는 듯 한데 특이하게 토마토우동이라는 메뉴가 있다. 종종 파스타 파는 곳에서 토마토 소스로 약간 시원한 짬뽕 느낌으로 맵게 빠쉐 처럼 나오는건 봤는데 우동면과 어울릴지 우동은 면발이 굵으니 말이다. 엄마도 호기심에 주문해 보신거 같은데 아마도 뚝배기 글자에 혹 하신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뚝배기토마토우동 이라고 메뉴에도 꽤나 먹음직 스럽게 나와 있다. 롯데백화점 안에 있어서 내부 인테리어는 백화점 안의 매장이라 생각 하면 될 듯 하다. 테이블은 그리 크지 않지만 좌석은 혼자 먹기에도 둘이 먹기에도 괜찮은 정도 인거 같다. 아니나 다를까 면은 우동면이 아니었다. 파스타면이면 또 요렇게 시원하게 먹기에 괜찮다. 토마토스튜로 해장을 많이 하기도 하니까 해산물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