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동에 쌈밥집이 몇군데 있지만 빨리 나오고 12가지 반찬을 맛볼수 있고 신선한 쌈야채가 먹고 싶을땐 등산하는 마음으로 엄마와 가끔 가는 곳이다. 법원에서야 바로 앞이지만 법원까지가 꽤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오전 11시 오픈 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엄마 말마따다 백화점 오픈시간 기다리듯 건물 밖에서 골목을 왔다갔다~ 산보를 20분 정도 하다 11시 땡 하자 마자 들어가 본다 ㅎㅎ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10분 정도도 일찍 들어가면 조금 실례일꺼 같아서 말이다 예전에는 앉자마자 탁탁~ 다 나왔던거 같은데 우리가 땡하자 마자 들어가서 인지 조금 텀이 있었다. 식당에서 제일 먼저 보는건 물인지 보리차 인지 승늉인지~ ㅎㅎ 개인적으로 숭늉 나오는 곳을 더 좋아 한다. 그리고 특히 밥이 맛있는 곳을 좋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