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짠짠/최소한의삶

재송즉석손두부 무포장으로 쌀 현미 잡곡 담아가영 (잡곡 보관법)

단아가영모모 2023. 5. 11. 16:02

재송즉석손두부

두부 / 잡곡 / 콩나물 무포장으로 

재송시장에 유일하게 두부를 만들어서 파시는 즉석손두부 가게 

그래서 인지 잡곡도 포장된 제품 보다 알맹이로만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참기름도 유리병을 맡겨 두고 오면 

유리병에 담아 주셔서 참기름 / 들기름 도 알맹이만 담아 올 수 있다. 

 

콩나물도 녹차물에 직접 키우셔서 

다른집 콩나물 보다 많이 부드럽고 

집에 사두어도 3주 정도 두어도 꽤 신선한 편이다. 

아침 일찍 문 여는 곳

아침 부터 두부를 만드시기에 

당일 만들어진 두부를 거의 파시기에 

오전 8시쯤 가도 문이 열려 있는 편이다. 

 

두부는 보통 오전 11시 전후로 나오는데 

국산두부와 중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로 가격이 조금 다르다.

먹어 보면 국산두부가 조금 더 고소한 맛이 나기도 해서 

나는 주로 국산 두부를 담아 온다. 

 

아침 산보를 좋아 하는 나로써는 

산보 갔다 내려 오는길에 쌀이나 콩나물을 담아 오기에 아주 좋다. 

 

재송시장 재송즉석손두부

국산 잡곡

잡곡도 국산이 많아서 좋다. 

쌀, 찰현미, 보리, 팥, 속청, 백태, 청약콩, 검은쌀, 찰수수, 녹두 등 

잡곡의 종류도 다양하다.

 

원래 면주머니를 들고 가는데 

깜빡하고 어제 면주머니를 다 삶아 버려서 

모아둔 비닐을 재사용 했다. 요렇게 손잡이가 있는 비닐은 재사용 하기에도 괜찮구먼

씻어서 몇번 더 써도 될거 같다. ㅎㅎ

 

잡곡 알맹이만

원하는 만큼만 담아오기

1kg 씩 꼭 사지 않아도 되고

1대 , 반대 요렇게 가끔은 2천원 치로 애기 드려도 

잘 담아 주신다. 

 

요즘 쌀은 1대 에 6,000원 찰현미는 1대에 7,000원 

쌀 1대와 찰현미는 반대만 담아오니 9,500원에 요렇게 담아 올수 있다. 

 

5월의 장바구니 (참외 / 오렌지 / 쌀 / 현미)

잡곡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쌀도 벌레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나는 담아 올때는 면주머니에 주로 담아 오고 

바로 냉장고에 통통이 옮겨 담아 둔다. 

 

팩트병에 담아 두어도 된다고 하는데 

나는 생수병이 없으므로 주로 인터락 밀폐용기에 담아 둔다. 

 

용기가 가볍고 밀폐도 잘 되고 

여러개로 쌓아 두어도 서로 잘 락이 걸려 

쏟아 지지 않는 점이 굉장히 좋다. 

 

단점이라면 뜨거운 것에는 좀 약하다. 

예전에 한번 우동 담으로 갔다가 용기가 다 찌그러 져서 

그 뒤로는 뜨거운 것은 절대로 담지 않는다. ㅎㅎ 

 

잡곡이나 미숫가루 등 

야채 갈아 둔거 잠시 보관 할때 

물이 세지 않기 때문에 차가운 국 종류도 담아오기에 괜찮다. 

 

현미 보관통

 

요렇게 통통이 담아 오면 

0.5대는 800그람 이어서 인터락 800미리 통에 딱 알맞게 들어 가고 

1대는 1.6kg 여서 2통에 나눠 담으면 알맞게 들어 간다. 

 

1인 가구라면 밥을 좀 해먹는 편이라면 

요렇게 쌀은 알맹이만 담아와 

냉장고에 소분해 두면 공간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나는 밥을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 1달 정도는 먹을 수 있는거 같다. 

 

현미랑 검은쌀 도 섞어서 먹다 보니 한달에 

쌀 식비는 만원 정도에 해결 된다. ~

 

무포장으로 쓰레기도 줄이고 

집밥을 많이 먹으면 무지출로 알뜰하게 가계부도 지킬 수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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