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은 수영강이 있어서 아침에 산보하기 좋다.
아침 일찍 문 여는 산보 후 커피와 크루아상 간단히 아침 먹기에 좋은 빠리당
통통이 용기 들고 가도 담아 오기 좋은 곳이다.
빠리당 (크로아상 맛집)
크로와상 맛집인데 요즘은 소금빵, 휘낭시에 등 다른 메뉴도 많이 판매하고 있고
오전 8시부터 문을 열어서 일찍 가도 아침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운영시간
오전 8시 ~ 오후 8시
휴무일 : 일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8시 부터 인데
7시 40분쯤 도착해도 이미 빵이 거의 다 나와 있었고
나 말고도 빵을 고르는 손님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오후에는 빵이 빨리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기도 하는 거 같다.
오픈 5주년 감사 이벤트
오픈한지 벌써 5주년이 되어서
요즘 2만5천원 이상 구매 하면
수제오디잼 or 머그컵 or 에코백을 준다.
수제로 만드시는 오디잼이어서 잼도 상당히 맛있다.
밤 데니쉬 식빵
크로와상 맛집 답게 데니시 식빵도
결이 살아 있고 촉촉하니 맛있다.
작아서 식 후 디저트로 먹기에도 좋고
커피와 간단히 아침으로 먹어도 좋은 거 같다.
에그치즈 에멘탈
스위스의 치즈중 하나인 에멘탈 치즈가 들어간 듯한 에그치즈 에멘탈은
크로와상 사이에 퐁신한 계란과 베이컨이 약간 씹히는
짭조름한 고소한 맛이 있다.
크로와상이 제법 커서 요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을 거 같다.
오전 7시 50분에 방문 하였음에도
빵이 거의다 나와 있었고
소금빵도 많이 나와 있었다.
다 담아 오고 싶었지만 빵의 부피가 생각 보다 커서
고르고 골라 담아 본다.
샌드위치 종류도 있고
소시지가 들어간 롤 빵 같은 것도 있고
피자 토스트 같은 프렌치 토스트도 있어서
커피와 함께 간단히 아침 먹기에도 좋은 거 같다.
음료메뉴
- 아메리카노 1000원
- 카페라떼 2000원
- 유자애플티 2000원
- 드립커피 2000원
매장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편에는 테이블이 있고
아메리카노는 1000원에 맛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8시쯤에는 먹고 가시는 분도 있으셨다.
고트만밀폐용기 담아가영
무엇보다 빠리당이 가장 좋은 이유는 빵이
비닐 포장 되어 있지 않다.
" 여기에 담아서 바로 계산해도 될까요??
" 아 네~
큰 통을 들고 가도 친절히 계산해 주신다.
일회용품 없이 요렇게 알맹이만 담아 오기가 가능해서 좋다.
소금빵
빠리당 소금빵은 처음 먹어 보았는데
소금빵 역시 굉장히 맛있었다.
많이 기름지지 않고 적당한 버터에
소금이 다소 많이 뿌려진 듯 하지만
짭조름한 소금이 맛을 더해 주었고
퐁신한 내부의 식감이 커피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잼 없이 그냥 빵만 먹어도 맛있는 맛이었다.
휘낭시에
얼마 전부터 휘낭시에 종류도 많이 나오길래
휘낭시에도 담아 왔는데 퐁신하니 맛있는 식감이다.
휘낭시에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아침에 한 조각 간단히 데워 먹기에도 좋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 데워 먹어도 좋다.
부모님 간식
엄마 아빠는 70대를 지나고 계시는데
그래서 부모님 간식을 살 때 되도록 부드러운 걸 고르는 편이다.
엄마 아빠는 주로 한식을 드시기에
요런 빵은 잘 구매를 안 하셔서 가끔 요렇게 담아 드리면
굉장히 좋아하신다.
" 딸내미 요 밤 들어간 식빵도 맛있데~~
모두 당일 생산한 빵이기에 데니시식빵과 휘낭시에는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살짝 데워 먹으면
갓 구운 거처럼 맛있다.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지만 부모님의 간식으로도
냉동실에 넣어 두고 먹기에도 좋은 거 같다.
빠리당 가는 길에 나무들도 많아서
산책하기도 좋고 근처로 나루공원도 있어서
수영강변으로 한 바퀴 산보 후에
들러 간식을 담아 오기에 좋다.
6월의 산책길은 눈이 부시도록 푸르르다.
7시 정도에는 해가 그리 높지 않기에
적절한 그늘이 만들어져
걷기에 굉장히 좋은 거 같다.
산보 후 간식 담아 오기에 좋은
맛집 빠리당
부모님 간식으로도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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