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30카츠 크림스프도 있는 돈까스 맛집
재송초등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는 하루30카츠
배달도 가능하고 내부에서 식사도 가능한 곳이다.
내부에 테이블도 3개 정도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가족단위로 식사하기에도 괜찮은거 같다.
매장도 잘정리 되어 있고 깨끗하다.
오므라이스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얇은 계란에 동그랗게 말아 주는 오므라이스를 생각 했는데
여기 오므라이스는 약간은 도톰한 계란 지단이 이불처럼
밥을 덮고 있는 구조다.
엄마가 해주시는 오므라이스와는 조금 다르지만
소스와 안에 밥이 맛있다.
갓지은 듯한 밥알의 느낌이라 밥만 먹어도 맛있는 맛이다.
감자튀김도 맛있고
김치는 볶음김치인데 요건 그냥 파는 김치 맛이다.
장국도 시원하게 깔끔하게 맛있다.
간은 조금 간간한 편인거 같다.
오므라이스에 돈까스만 추가 하면 조금만 추가 되는줄 알고 추가 했는데
엄청 큰 한덩이의 돈까스가 추가 되어
많이 먹는 대식가라면 좋겠지만
나에게는 이거 며칠 나눠 먹어야 할거 같다 ^^;
치즈돈까스
치즈돈까스는 보기에는 고기가 두꺼워 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굉장히 부드럽다.
빵가루가 굉장히 아사삭 하니 파삭해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거 같다.
크림스프
크림스프는 옛날 경양식 크림스프가 생각나 주문해 봤는데
완전 크리미한 스프는 아니지만 버터맛이 조금 덜라는 맛이랄까
야채도 조금 씹히는 크림스프인데
요것도 꽤 맛있는거 같다.
식빵도 토스트해서 내어 주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거 같다.
전체적으로 재료가 신선함이 느껴지고
양도 많은거 같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곳인거 같다.
간단히 먹고 와도 좋을거 같고
오전 10시 부터 배달 주문도 가능하니
좋은거 같다.
다음에는 모밀도 한번 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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