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 고정핀은 빼고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기

피자 주문 할때 고정핀은 빼고 받으면 플라스틱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
도미노피자에서는 6월부터 제로웨이스트를 시행하고 있어서 옵션을 체크하지 않으면 피클 소스 등은 넣어 주지 않아서 옵션도 체크 하지 않으면 알맹이만 받을 수 있다.

광고에 나오는 샌드피자 너무 바삭해 보여서 주문해보았다.
평소 피자의 얇은 도우를 좋아 하기에 바삭함을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너무 뜨겁게 금방 배달이 되어서 인지 생각보다 바삭함은 덜하다.
뜨거운 열기에 조금은 눅눅함이 있어서 좀 아쉽지만 끝 부분은 바삭하다.

도미노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

스테이크 고기맛은 그닥 좋아 하지 않아 빼고 요청해서 토핑에 스테이크는 없다.
크림치즈와 대파 스프레드가 있다고 했는데 달달한 크림치즈의 맛은 맛있는데 생각보다 대파 맛은 그렇게 많이 느껴 지지는 않는다.

새우는 음 요런 피자에는 꼬리 껍질 부분은 빼고 알맹이 새우만 넣어야 한입에 왕 물었을때 걸리적 거림이 없을꺼 같은데 새우 꼬리 부분의 껍질이 그대로 있는 점은 좀 아쉽다. 아에 눈에 보이게 큰 새우라면 시각적으로 맛있어 보이는 효과도 있을거 같은데 새우 자체는 탱글하고 맛있었지만 껍질이 씹히는 점은 조금 아쉽다.

그래도 도미노 피자 만의 샌드 도우는 얇아서 한번 더 팬에 바삭하게 구우면 크리스피 한 식감이 살아 날거 같다.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

치즈도 고소하고 달콤하고 맛있고 소스에서 약간의 매콤 함도 느껴져서 맛있는데 전체적으로 조금 단맛이 많이 난다. 평소 설탕을 반찬이나 음식 조리 할때는 잘 안쓰는 편이라 나의 입맛에는 조금 달다.

달달하게 부드러운 피자맛을 도우는 얇게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