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맛집

기장 팔도삼계탕 토종닭으로 부드럽고 국물이 시원한 곳

단아가영모모 2023. 8. 10. 22:00

기장 팔도 삼계탕은 토종닭으로 하는 곳인데 부드럽고 국물이 시원하다.
외관은 조금 오래 된 듯한 간판에서 내공이 느껴 지는 듯 하다.

구찌뽕도 들어 가는지 효능에 대해서 안내문도 벽면 한가득 채우고 있다.

내부는 그리 크진 않지망 가정집을 개조 한 듯한 구조 인데 테이블은 4~5개 정도 있다.

토종삼계탕은 질기다는 인식이 있는데 여기는 많이 크지 않으면서 굉장히 살도 부드럽다.
국물 또한 시원해서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 좋다.

특히 요 겉절이도 맛있다.
아삭하니 맛있다.

어제부터 북상한 태풍 카눈 때문에 연이어 오는 안전문자에 하루 종일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이 말복 이었다.
여름 더위의 끝자락인 말복에 든든하게 한끼 먹기에 좋은 거 같다.

부산은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비도 옆으로 많이 내렸지만 큰 피해는 없었던거 같다.
미리 예보를 워낙 많이 헤서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말이다.

태풍이 지나고 나니 제법 바람도 시원해 진 듯 하다.
담주는 또 30도 정도로 조금 덥긴 하겠지만 더운날 보양식 메뉴를 찾고 있다면 국물이 시원한 팔도삼계탕 추천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