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맛집

재송동 회덮밥 초밥 맛집 사찌

단아가영모모 2023. 8. 8. 19:12

재송동에 숨은 맛집 사찌
초밥 메뉴가 메인이지만 회덮밥도 맛있다.
배달도 하지 않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다.

 

사찌

일반 가정집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으로 내부는 작고 배달도 하지 않지만 아는 사람들은 아는 맛집이다. 초밥 메뉴가 메인이지만 회덮밥도 있고 모밀, 우동도 있고 코스 메뉴도 있다. 거창 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간단히 먹을 때는 코스 메뉴도 꽤 알차고 맛있다. 

코스에는 샐러드, 초밥, 알밥, 매운탕, (우동 or 모밀)  까지 골고루 조금씩 나오고 초밥의 퀄리티도 높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8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14:30 ~ 17:0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방문전에 참고해야 하고 모임을 하려면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많은 건 아니어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회덮밥

배달은 안되지만 포장은 가능하다. 요렇게 통을 챙겨 가도 친절히 담아 주신다. 

매운탕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따끈한 육수가 꽤 맛있다. 

 

회덮밥은 많이 먹어 본건 아닌데 신선하고 살도 탱글 탱글 해서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지느러미 부위도 많아서 식감이 좋았고 고소하게 맛있었다. 그런데 초장은 횟집에서 파는 것만큼 달콤 새콤하지는 않다. 약간 단맛이 덜한 초장맛이랄까 그래서 처음에는 초장이 조금 별로인가 싶은데 계속 먹다 보면 많이 달지 않아서 오히려 맛있는 거 같다. 

 

11,000원에 꽤 괜찮은 회덮밥이다. 

 

회덮밥

사찌는 연어 초밥도 굉장히 맛있고 초밥을 낱개로 주문이 가능한 곳이서 좋다. 

 

더운날 더더욱 생각나는 회덮밥 재송동 근처에서 먹고 싶다면 사찌를 추천한다. 초밥이난 일식 코스로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도 추천한다. 

 

단 내부는 조명이 조금 어둡고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