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맛집

[용기내] - 다쿠아즈/청귤청(커피일과)

단아가영모모 2021. 9. 27. 19:04

 

커피일과 
- 크림맛집 (깔끔하게 부드러운 크림맛)
- 디저트 맛집 (많이 달지 않은 담백한 디저트맛 / 에그타르트 / 다쿠아즈 맛집 )
- 커피맛집 (신맛보다는 구수한 맛이 많이 나는 커피맛)
- 인스타 DM 으로 디저트 찜 가능 
- 옥수수빨대사용

(https://www.instagram.com/coffee_illgwa/)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신맛이 많이 나는 커피는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유명한 커피집을 가면 거의다 신맛이 강한데 커피일과 커피는 아주 구수? 고소? 한 커피향과 맛이 난다.

특히 라떼는 한번 먹으면 꽤 중독성이 있다 ㅎㅎ 

 

나는 위가 좋지 않아 커피를 잘 못먹지만 말이다.

 

위치는 조금 애매한 산중턱 같은 느낌에 있지만 

매장 내부가 꽤 이쁘기에 한번씩 등산하는 기분으로 방문해서 먹고 오는것도 좋다.

 

재송동에 무수히 많은 카페가 있지만

직접 디저트를 다 만드시는 카페는 내가 가본 곳은 대략 5군데 정도 되는거 같다.

 

그중에 간을 잘 안하고 먹는 나에 입맛에 가장 간이 좀 맞게 느껴진다.

 

가끔 사장님이 드시고 싶은 디저트를 만드셨을때

인스타에 공유 주시면 별미를 사먹을수 있는 재미도 있다.

소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빨리 찜을 해야 하는데 요런 재미도 좀 있는 듯 하다. ㅎㅎ

 

그리고 또 유일하게 인스타DM으로 미리 주문하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 ㅎㅎ 

늦게 확인하면 나보다 빨리 찜한 사람이 많아서 못사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거의다 국내산 재료로 직접 만드시기에 더 담백한거 같기도 하다. 

 

 

 

가끔 나오는 요 생크림카스테라는 크림이 굉장히 맛있다.

빵은 계란맛이 조금 나긴 하지만 크림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 

 

홀이 크지는 않지만 굉장히 아늑하고 

들어가면 좀 편안한 느낌이 든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일과슈페너

아 그리고 재송동에서는 유일하게 옥수수빨대를 쓰고 계시지 않나 싶다

아직 다른 매장에서는 못봤는데 여기는 옥수수 빨대를 사용하고 계신다.

 

제주산 청귤차

청귤차는 건더기를 먹어도 맛있다.

나는 되도록 건더기를 안먹는 편인데 사장님이 한번 건더기도 드셔도 된다고 하셔서 

먹어 봤는데 요 청귤차는 건더기도 맛있었다. 약간 비타민이 보충 되는 느낌이랄까~ 

 

앙버터 크로플

앙버터도 팥은 직접 만드신다고 하셨는데 많이 달지 않고 

크로플과 먹음 꽤 잘 어울린다. 

 

아인슈페너

크림을 뚫고 올라오는 커피의 고소함이~ 매력적인 아인슈페너 

크림을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나는 맛있는 듯 했다.

 

생크림 카스테라 스사모 캐니스터

카스테라는 요 캐니스터에 딱 2개가 맞게 들어가진다.

요렇게 들고 오면 꽤 신선하게 유지 된다.

 

다쿠아즈 - 레디앙도시락

특히 요 다쿠아즈는 주로 주문해두고 바로 받아 오기때문에 굉장히 부드럽고 안에 블루베리쨈과 치즈가 들어 있어서

깔끔하게 맛있다. 

하나 먹다 보면 좀 아쉽고 2개 먹다 보면 하나만 더 먹을까? ㅋㅋ 

눈앞에 있음 순식간에 없어진다. 

 

그래서 가져오자 마자 2개만 꺼내두고 냉동실에 바로 넣어둔다.

냉동실에 넣어 둔다고 해서 얼지는 않기 때문에 바로 넣어두는게 좋다.

먹고 싶을때 1분정도 꺼내두면 시원해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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