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 - 카츠돈 (골목카레)

 

재송동 골목카레
- 배달의민족 포장 가능 / 용기내 가능
- 혼밥 하기 좋은 구조
- 카카오페이 결제 가능 

 

돈까스 하면 몇몇 군데가 떠오르지만 카츠돈 하면~ 골목카레가 먼저 생각난다.

카레도 꽤 맛있지만 내가 좋아 하는 스타일의 카레는 아니어서 나는 주로 카츠돈 / 에비돈 을 포장해 온다.

 

고로케 / 새우볼 등 사이드 메뉴도 꽤 맛있다. 

하지만 사이드 메뉴만 살수가 없고 돈까스의 고기만 구매가 안되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배달의민족에서 포장으로 주문하고 가면 따로 계산을 하지 않아도 되고

용기만 드리고 밖에서 10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받아 올수 있다.

 

용기내용기

 

 

기다리는 동안 옆 카페에 오미자에이드와 미숫가루도 담아 왔다.

오미자도 미숫가루도 농도가 괜찮다. 

요 카페도 오전 8시 부터 open 한다고 하던데 다음에 아침산보중에 잉글리시머핀을 한번 담아 와 봐야 겠다.

 

카츠돈

밥 위에 양파와 소스들 반숙의 맛있는 계란 후라이와 대파 팍팍~ 아.. 이 김가루는 빼고 싶었는데

매번 까먹는다 담에는 꼭 빼고 요청 드려야지 ㅎㅎ

 

돈까스는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거의 고기 냄새는 나지 않는다. 

양이 너무 많아 한번 사면 2끼를 나눠 먹곤 하는데 담에는 조금 작게 요청 드려야 겠다 

 

오미자 / 미숫가루

미숫가루는 우유를 빼고 담아 왔다.

옛날 미숫가루 맛으로 먹고 싶어서 ㅎㅎ 

난 이게 더 맛있던데 왜 카페들은 모두 우유를 넣어 파는지 모르긋넹 

 

요 코스 괜찮구먼? 골목카레에서 밥 먹고 디저터는 카페 453 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라 용기내 담아 오기도 편한듯 하다.

 

두 가게 모두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내부도 깨끗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