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밀양시골밥상 태화강근처 가자미찌개 백반맛집

울산 태화강은 봄이나 가을에 축제를 많이해서 나들이 가기 좋은곳인데 주변에 맛집중 밀양시골밥상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온 백반 맛집이다. 백반은 재철재료로 조리된 반찬이 많고 요리하기 어려운 메뉴들도 나와서 골고루 한끼 든든하게 먹기에 좋다. 

밀양시골밥상 가마지찌개

가자미찌개는 잘 없는 메뉴 인데 요기는 생가자미로 해서 고기의 살이 더 부드럽다. 생대구탕도 2만원이고 가자미찌개는 1인에 18,000원 이다. 테이블 가득 한상 반찬도 나오고 가자미는 먹는 내내 따끈하게 먹을 수 있게 가스버너가 같이 나온다. 반찬으로는 다시마쌈, 양배추쌈이 나와서 쌈싸먹기에도 좋고 잡채와 고추젓갈, 콩나물나물, 열무김치, 마늘장아찌, 오이냉채 등 다양하게 나오고 반찬이 하나 하나 다 맛있다. 

밀양시골밥상

가자미는 다른 생선에 비해 뼈가 크지만 살과 똑하고 잘 떨어지기에 발라 먹기에도 쉬운 생선중 하나다. 흰살생선이어서 몸에도 좋고 말이다. 단백질 보충에도 좋은거 같다. 시원한 가을무도 들어가 있고 국물은 약간 연한듯 하지만 시원하게 맛있는 찌개다. 밥은 검은쌀밥이 나와서 더 좋은거 같다. 

 

다 먹고 나면 태화강 근처에는 공원이 많으니 운동삼아 한바퀴 돌고 가도 좋다. 가을에는 핑크 뮬리가 많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이쁜 장소가 많다. 핑크뮬리는 생태교란종이라 심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긴한데 요정도만 보고 더 영역을 늘려서 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생가자미찌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근처에서 맛있는 백반집을 찾고 있다면 흰살생선을 좋아 한다면 밀양시골밥상에 생가자미찌개 추천한다. 

태화강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반찬이 골고루 제철 재료로 나와서 몸에도 좋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