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딸기 디저트 빵집에서도 딸기메뉴가 무척 많이 나오는데 조선호텔 애프터눈티도 2월까지는 딸기디저트가 나온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할수 있으니 참고 하면 좋겠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예약이 안될수 있는데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미리 예약해도 창가 자리로는 예약이 안된다고 하지만 대체적으로 미리 예약 해 봤을때 거의다 창가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명절이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대기해야 할수도 있으니 참고 하면 좋겠다.
이번 명절에는 날씨가 무척 추워서 오히려 하늘과 바다는 더 깨끗하게 보이고 바다에도 사람이 많이 없었던거 같다. 파노라마라운지는 조선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창으로는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달맞이 고개까지 다 볼 수 있어서 해운대 어느 호텔을 가도 이 뷰는 조선호텔에서만 볼 수 있다. 이쪽 동백섬에 호텔이 조선호텔 밖에 없으니 말이다.
창으로 요렇게 바다와 하늘만 봐도 무척 좋기도 하다. 내부에는 피아노 연주가 라이브로 되고 운이 좋으면 현악기 연주도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1세트에 12만원이고 음료와 차가 2잔이 나오기에 4명이 간다면 2세트를 주문하면 디저트 코스 처럼 즐길 수 있다. 차가운 음료도 한잔 나오고 따끈한 차도 한잔 나와서 느긋하게 디저트를 즐기기에 좋다. 조금 작게 먹는 사람이라면 마지막 시간으로 예약을 해서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어도 좋을거 같다. 샌드위치도 나오니 말이다.
생딸기게 많이 올려져 있어서 딸기와 달달함을 좋아 한다면 가벼운 한끼 식사도 되는거 같다. 조금 달달함이 단점이긴한데 당충전 하려고 디저트는 먹는거니 달달함을 좋아 한다면 추천한다.
찻잔도 무척 이쁜곳에 담겨져 나와서 요 세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찻잔은 해마다 바뀌는것도 같다 매년 가보지는 않았지만 몇번 가보았는데 지난번과 또 다른 시리즈로 나오는걸 보니 말이다. 스큰도 2개씩 나와서 스프레드와 쨈으로 먹을 수 있고 생딸기 한조각도 나와서 상큼하게 디저트를 시작 할 수 있다. 빨대도 종이 빨대라 플라스틱이 없는 점도 좋은거 같다. 테이블보도 이쁘고 말이다. 디저트도 맛있는데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거 같다.
그릴에구워진 빵으로 샌드위치도 나오고 퐁신한 식빵 식감이 잘 살아 있는 샌드위치도 나와서 요렇게 샌드위치만 먹어도 어느정도 배가 부른거 같다. 야채와 신선한 과일을 좋아 한다면 말이다.
기념일이나 딸기 디저트를 좋아 한다면 해운대 바다 보면서 딸기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조선호텔 파노라마라운지 애프터눈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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