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맛집

달맞이 오이라 갤러리 재희

단아가영모모 2025. 3. 5. 20:29

달맞이에는 레스토랑과 갤러리가 같이 있는 곳이 많은데 그중에 이름도 재미 있는 오이라는 갤러리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식사도 하고 갤러리 구경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오이라로 언제든지 오이라' 라는 귀여운 문구도 한편의 벽면에 있어서 주인장의 세심함이 따스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오이라 내부

브런치 메뉴로도 좋은 리조또와 샐러드와 커피 한잔은 가볍게 먹기에 좋다. 샐러드에는 신선한 야채와 토마토도 신선하게 나와서 입안을 산뜻하게 한다. 눈으로 먹어도 색감이 이쁘고 말이다. 리조또 역시 부드럽게 크리미함이 좋아서 맛있는 식사가 단다.

오이라

샐러드의 드세싱도 상큼하고 야채에는 겨울에 맛있는 배추의 여린잎도 있어서 더 아삭하고 달큰하게 맛있는거 같다.

오이라 샐러드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한 조명까지 모임장소로도 좋을거 같다. 스테이크나 코스 메뉴는 조금 금액대가 있긴 하지만 친절한 서비스에 이쁜 뷰에 분위기 맛집이어서 그정도 금액은 감안 할수 있을거 같다.

오이라 내부

위 층 갤러리재희에서는 2월 부터 5월까지 시간의 흔적이라는 갤러리가 진행중이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잠시 구경하기에도 좋고 작품을 설명해 주시는 친절하신 분도 있어서 조금 더 즐겁게 감상 할 수 있다. 주인장은 음식은 식으면 맛이 없다며 친절히 올라와서 식사 하시라고 안내도 해주시고 말이다. 요런 세심한 친절함은 기억에 남고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마음이 든다. 주변 지인들과 말이다.

시간의 흔적

작품의 수는 많지 않지만 미국에서도 전시를 했던 작품도 있고 제주도를 배경으로 그려진 작품도 있고 쌀포대를 이용해서 그려진 그림도 있어서 하나 하나 설명을 들으면서 보면 더 재미가 있다.

갤러리 재희

달맞이에서 갤러리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먹고 싶다면 친절한 오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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