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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황금코다리 코다리찜 맛집

단아가영모모 2025. 3. 7. 08:27

황태로 만드는 코다리찜은 밥도둑 중 하나인데 겨울의 추위에 얼었다가 녹았다를 반복하며 만들어지는 황태는 몸에도 좋은 영양도 가득한 생선 중 하나다. 시래기도 영양이 무척 많은 채소인데 시래기를 추가할 수도 있어서 좋다. 시래기가 주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작은 모임장소로도 괜찮고 코다리찜을 좋아 하신다면 부모님과 가서 간단하게 먹고 나오기에도 괜찮다. 금액도 2만 원부터 있어서 3명이서 가면 소자에 시래기를 추가해서 먹으면 가성비도 괜찮다. 점심특선으로는 공깃밥까지 더해서 12,000원으로 코다리찜을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도 괜찮은 거 같다. 라면사리나 시래기는 추가가 가능하다.

황금코다리 메뉴

 

반찬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셀프바도 있어서 편리하고 매콤한 코다리찜이 있기에 미역국도 같이 나온다. 반찬으로는 도토리묵과 순부두도 나와서 매울때 한입 먹으면 조금 중화되기도 한다. 데친 콩나물도 나와서 김에 밥과 같이 싸 먹어도 맛있다. 조미되지 않은 김이라 맛이 굉장히 담백하다. 

 

어릴 때는 조미되지 않은 김은 맛이 없었는데 요즘은 이런 김이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든다. 매콤한 코다리찜과도 무척 잘 어울리고 말이다. 김 위에 밥 조금과 코다리와 시래기를 조금 더하고 콩나물도 조금 올려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밥도둑처럼 밥 한 그릇을 뚝딱하게 된다. 

황금코다리

 

매콤한 양념에 쫀뜩한 떡도 들어가서 떡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꼬들한 코다리 살의 식감도 재미있다. 양념이 조금 매콤하긴 하지만 밥과 같이 먹기에 좋고 시래기의 담백함이 맛있는 한 끼다. 황금코다리 만의 양념 맛은 맛있는 맛으로 기억되기에 해운대에서 맛있는 코다리찜 찾고 있다면 황금코다리 추천한다. 

 

황금코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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